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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영양과 관련된 문제

1. 성장부진

영아기에 이유가 지연되면 표준 이하의 성장률을 보이며 체력이 약화된다.

2. 빈혈증

영아기에 이유가 늦어지면 체내 철분 고갈로 빈혈증이 나타나게 된다.

철분결핍성 빈혈이 가장 많았으며 연령 면에서는 1~23개월의 어린이들이 가장 많다. 이는 주로 이유기 영아의 증가된 철분 필요량을 충족시키지 못해서 발생한 것으로 생각된다.

3.이식증(Pica)

식욕에 기복이 많고 이식증(모래,흙, 숯, 재 등을 먹는 것) 므로 식구들을 놀라게 하는 아기도 있다.

4. 인공 영양아의 특이적 충치(Baby Bottle Tooth Decay, BBTD)

    Nursing bottle caries syndrome

주로 2세 이전의 유아에서 나타나는데 주로 앞쪽 윗니가 썩어서 빠지거나 윗쪽 첫번째 어금니가 썩는 등의 특징을 가진 충치가 발생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영아가 젖병을 입에 문채 잠들게 되는 습관에서 비롯된다.

즉 젖병을 입에 anfrh 잠들게 되면 잠자는 동안 타액의 분비가 감소되어 치아 표면에 존재하는 박테리아의 작용이 활발해진다

그 결과 박테리아가 설탕이 들어 있는 액체 (즉 과즙, 감미드링크, 우유나 분유)와 작용하여 산 (acid) 이 형성되고 이것이 영아의 새로난 치아의 에나멜층을 파괴시켜 치아에 손상을 일으킨다.

이때 혀에 가려진 아래쪽 치아보다 젖병과 인접한 윗쪽 치아가 주로 영향을 받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젖병을 입에 문체 잠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쥬스등의 음료는 컵에 따라 마시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 하다.

참고문헌

생활주기 영양학 (개정판)
김은경 등저 | 신광출판사

한국식품사전 (증보판)
박원기 등저| 신광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