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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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증후군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4853



1.파킨슨 증후군

 



A. overview

파킨슨 증후군은 진전, 경직, 서동, 자세 불안정 등으로 특징 지워지는 점진적인 진행하는 이상운동 질환이다. 이 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파킨슨씨 병인 경우다. 바로 Dopamine이 아세틸콜린과 균형을 맞추지 못하고 부족할 때이다.



B. 치료 약물

dopamine이 부족하기 때문에 dopamine의 양을 늘리는 것을 치료로 한다. 이때 dopamine은 혈뇌장벽 (blood-brain-barrier)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전구체인 levodopa를 투여한다.





1) : levodopa -> 3-OMD -> 3-OMD -> 3-OMD

↓ ↓

COMT에 의해 BBB통과



levodopa -> L-dopa -> L-dopa



BBB통과



2) : levodopa -> dopamine(DA)



AAD에 의해

맨 위의 단계에서 L-dopa는 dopamine으로 전환돤다.



(COMT; catechol-o-methyl transferase)



1. levodopa (L-dopa)

a. 작용기전:

도파민 전구체로 BBB를 통과할 수 있다. 이는 위의 기전으로 작용하여 BBB 통과후 도파민으로 전환되어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b. 임상적 응용:

carbidopa와 함께 파킨슨씨 병 치료에 사용된다. 그러나 첫 몇 년동안만 효과를 나타내므로 초기에만 쓰인다. 이는 carbidopa와 혼합한 sinemet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sinemet는 2)번 경로를 억제해서 더 많은 양의 levodopa가 BBB를 통과할 수 있게 한다.

c. 흡수와 대사:

소장에서 흡수되고 그 정도는 위장의 운동 정도나 위장내 pH에 따라 달라진다. 음식, 특히 고단백음식은 중추신경계의 levodopa 운반을 방해한다. 또한 거대한 중성 아미노산 (예로 leucine, isoleucine)은 BBB통과를 감소시킨다. 그래서 공복시에 levodopa를 투여해야한다.



d. 부작용:

위장관계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식욕 부진이 나타난다. 이는 새로 생성된 도파민이 연수에 있는 chemoreceptor trigger zone을 직접 자극해서 나타난다.

심혈관계 부작용으로는 빈맥, 심실성 기외수축 등의 부정맥이 나타난다. 또한 오랜기간 동안 levodopa를 투여하면 이상운동증이 나타난다. 흔히 사지, 손발, 몸통, 혀의 무도병 모양의 움직임이다. 이는 도파민 수용체의 중추적 흥분 때문이다. 우을증, 불안, 흥분, 불면, 기면, 혼돈, 악몽등도 나타난다. off시기에는 심한 무도증이 보이다가 수시간 후 on시기에는 심한 이상운동증을 보이는 (on-off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급성 녹내장이 산동에 의해 일어난다.

e. 약물상호작용:

pyridoxine( vitamine B6)는 levodopa의 뇌의 대사를 증가시키고 COMT억제제를 병용하지 않을 경우 치료효과를 낮춘다. MAO 길항제 사용환자는 고혈압성 발증이 나타나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또한 정신질환환자들에서는 정신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각폐성 녹내장 환자에게도 금기이다.



2. 도파민 효현제:

이들은 활성을 위해 효소체계가 필요치 않고, 독성 대사물질로 변하지 않으며 혈중 운반이나 BBB 통과를 위해 다른 물질과의 경쟁적 방해작용이 없다. 도파민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므로 부작용도 적다.



3. bromocriptine:

ergot 유도체로 도파민 수용체 agonist이다. 치료효과는 levodopa와 같다. 이를 levodopa와 조합하여 사용할 때 각각의 요량은 단독투여시보다 줄고 치료효과는 증가한다. 몇 년동안 levodopa로 치료받았던 환자에게 사용한다. 식사와 함께 투여해서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를 완화시키고 기립성 저혈압은 일어날 수 있다. levodopa사용시 나타난 운동장애가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고 환각, 망상등의 정신이상도 나타난다. 또한 두통, 비충혈, 불면 등도 나타난다. 소화성 궤양, 정신병적 병력 있는 경우는 이 약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pergolide:

Ergot 유도체로 levodopa/ carbidopa의 보조제로 사용한다. 이는 levodopa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고 고용량 levodopa치료 관련 부작용, 합병증을 피할 수 있다.



5. Monoamine oxidase inhibitors (MAO Inhibitors):

MAO에는 MAO-A와 MAO-B 2가지 형태가 있다. 여기서 MAO-B는 dopamine을 대사시킨다. selegiline이라는 MAO 억제제를 쓰면 선택적으로 MAO-B를 억제하여 dopamine 분해를 억제할 수 있고 또한 항파킨슨 약물의 효과를 증강시킨다. 그러나 오후에 selegiline을 투여시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고 levodopa의 보조제로 사용하지만 levodopa의 부작용이 심화될 수 있다.







6. COMT 억제제:

기전에서 L-dopa가 3 OMD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서 그만큼 더 많은 양의 L-dopa가 BBB를 통과해서 도파민으로 전환되게 한다.



7. Amantidine:

이는 감기에 쓰인 항바이러스 약물로 우연하게 항파킨슨씨병약으로 발견되었다. 도파민의 합성, 유리, 재흡수에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levodopa보다 약효과 낮고 짧지만 효과가 나타나는 동안에는 강직, 서동, 진전에 대해 아주 효과적이다. 부작용으로는 불안, 우물, 흥분, 환각, 혼돈이 나타나지만 약물중단시 사라진다. 또한 말초 부종과 망상 피반도 나타날 수 있다. 두통, 기립성 저혈압, 소화장애도 흔히 보이는 증상들이다.



8. 아세틸콜린 억제제:

antimuscarinic 약물들이 사용될 수 있다. Biperiden, procyclidine등등이 흔히 사용되고 효과 또는 부작용이 나타날 때까지 증량을 시도한다. 환자의 개인차가 크다. 이들은 중추성 부작용이 심하다. 불안, 혼돈, 망상, 집중력 감퇴등이 나타나고 시력 감퇴, 변비, 구토, 안압 증가 등도 나타난다. 전립선 비대증, 장폐색, 각폐색 녹내장 환자에게는 금기이다.



※ 각각의 약물의 단독투여보다는 여러 약물의 병용투여가 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