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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18: 알로에식품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5527

알로에식품 (Aloe food)

 

1. 알로에식품

아랍어의 알로에(ALOEH) = '쓰다. 빛나다' 라는 의미.

생잎은 물론 알로에를 원료로 한 분말. 정제. 시럽 등의 약품 또는 건강식품과 화장품 외에도 치약비누 등의 일용품으로 개발

 

[약전 알로에 제조법]

알로에 생잎을 잘라서 흘러나온 노란액체(주로 알로인 성분)를 V 자형 동기나 토기 등의 용기(철기는 쓰지 않음) 에 받아 햇볕에 말리거나 구리솥에 불을 때서 졸인다.

약전 알로에는 생체 알로에가 갖고 있는 대부분의 성분은 소멸되고 알로인 성분을 주로 한 약간의 성분만의 농축된 것이므로 대다수 국가의 약전에도 그 효능을 완화제. 통경제. 식욕증진제 정도로 국한하고 있다.  약전 알로에는 다시 알로에분말, 알로에엑기스, 알로에환 등으로 가공해서 각종 의약품이나 화장품의 재료로 사용한다.

 

2. 알로에 종류

민간약으로 쓰고 알로에는 생잎 그대로를 쓰는 생약 알로에이다.

생약 알로에는 그 생체구조 속에 들어 있는 모든 성분(지금까지 밝혀진 유효성분만도 60여가지)이 파괴 또는 손실되지 않고 고스란히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알로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효능이 최대한 나타난다.

알로에 잎의 젤리질은 생잎으로 쓰거나 특수 건조분말로 쓸 때 그 효능이 98% 이상 발휘된다.

 

(1) 알로에 베라

학명은 Aloe vera Linne.

베라(vera)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진실'을 뜻한다.

예로부터 생약 알로에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었다.

지금은 지중해 연안의 여러지방과 중남미 여러곳에 자생하고 미국의 텍사스주 남부와 플로리다주, 소련의 우크라이나지방에서 대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짧은 줄기를 둘러싸고 12~16개의 두터운 잎이 다발모양으로 돋아난다. 잎 길이는 50~60cm, 큰 것은 잎 하나가 1kg, 한 포기의 무게는 10kg 가까이에 이르는 것도 있다.(

 

2) 알로에 아보레센스

아보레센스라는 말은 '작은 나무모양' 을 뜻한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이 품종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회록색의 잎은 가늘고 길며 줄기가 나무처럼 선다. 수종의 지역변종이 있고 노란 줄무늬가 진 것도 있다.

오래되고 햇볕을 충분히 쬐인 충실한 잎일 수록 맛이 쓰고 약효가 좋다.

줄기 밑둥과 줄기에 새끼가 많이 돋고 삽목도 잘 되어 번식력이 왕성하다.

약용 알로에는 어느 것이나 60~80% 공통적인 약성분을 가지고 있으나, 아보레센스는 특히 혈액순환 촉진, 혈관개선, 심장기능 항진 등에 뛰어난 기능성이 보고되고 있다.

 

(3) 알로에 사포나리아

학명 Aloe saponaria Haw

잎에 아름다운 노랑 무늬가 있다. 줄기가 매우 짧고 50cm 정도까지 길게 자라는 녹색의 잎은 다소 아래로 처진다.베라종과 같이 잎이 두텁고 커서 젤리질이 많다. 약성이 순해서 미용재료로 적합하다.

 

3. 알로에의 주요 성분

(1)알로에의 유효성분

약 80여종의 유효성분이 확인되었다.

알로에의 유효성분중 인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젤리질과 황색수액층의 안트론(Anthrone)계와 크로멘(Chromene)계 성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황색수액층의 안트론계는 여러 효과를 나타내는 유효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변비 치료는 안트론계 성분에 의한 것이며 항균작용에 의한 정장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있다.

황색수액층의 크로멘계는 미용적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희게하는 알로에신(Aloesin)을 대표로 꼽을 수 있다.

또한 항진균작용도 크로멘계에서 보고된바 있다.

알로의 두터운 젤층은 피부에 놀라운 보습력을 전달하고, 인체에 면역조절과 항암작용을 하는 다당류(Polysaccharides)와 당단백(Glycoprotein)등이 대표적인 유효성분이다.

 

(2) 알로에베라와 아보레센스의 차이점

알로에 베라의 주성분 ; 젤리질

알로에겔이라고 하는 이 젤리질의 주성분은 육탄당(글루코스. 갈락토스. 플락토스. 만노스 등)을 함유하고, 각 단당류가 결합하여 다당체 형성하고 있다.

그밖에 겔에는 소량의 우론산. 피포이드. 단백질. 아미노산. 효소. 비타민. 사포닌. 미네랄. 호스파치드 에스텔 및 생리활성물질과 육탄당 이외의 다당체가 결합되어 있다.

이 알로에 베라의 다당체는 당분과 단백질이 가결합된 복합단백, 즉 당단백이로 평균 분자량이 45만이라고 알려졌다. 분자량이 큰 다당체일수록 병약한 인체의 개선, 면역기능의 강화, 항암작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알로에아보레센스 생잎은 윗쪽의 미숙한 잎일수록 끈적한 성질이 강하고 아랫쪽의 익은 잎일수록 맹물처럼 끈기가 없다.

알로에베라는 그 반대로 잘 익은 잎일수록 끈기가 강하다.

 

이것은 알로에베라의 주성분이 다당체이므로 잎의 속도가 높을수록 그 다당체의 성분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물론 알로에아보레신스에도 다당체가 함유되어 있기는 알로에베라에 비하여 월등히 적다.

알칼로이드라는 물질은 커피. 녹차 등에 포함되어 있는 카페인(흥분. 강심. 이뇨작용), 아편의 몰핀(진정. 마취 작용), 에젤린(동공의 수축작용), 담배의 니코틴(신경흥분, 혈관과 장의 마취작용), 코카나무잎에서 얻어지는 코카인(국부마취작용), 마황에서 얻어지는 에페드린(동공확대. 천식치료제)등이 그것으로서 일반 의약품으로 널리 사용되는 것이다.

 

알로에아보레신스 특유의 알로에 아보나사이드나 쓴 맛이 나는 알로인, 알로에 에모딘, 혹은 알로에선과 그 에스텔류들을 식물 페놀류로서 의약성분으로서는 알칼로이드라고 한다.

페놀류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살균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4. 알로에의 기능성

(1) 항염작용

질병의 80%는 염증에 의해 발생한다.

위염이나 간염 등과 각종 염증에 알로에는 염증억제 효과와 신속한 상처회복 효능이 있다.

만성위염, 만성간염, 만성신장염, 방광염, 기관지염 등 만성적 염증에 대해 알로에의 항염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상처나 염증부위에서 bradykinin과 histamine등이 방출되는데, 이러한 물질들에 의해 열, 발적, 통증 등이 일어난다.

알로에 젤의 carboxypepidase는 bradykinin을 가수분해하여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알로에 젤의 magnesium lactate는 histamine의 생성을 감소시킨다.

알로에 내의 어떤 성분은 프로스타글라딘 합성을 억제하여 진통성과 항염증성을 갖는다

 

(2) 항궤양 및 세포재생작용

알로에는 세포를 보호하고 신속하게 재생시키는 작용을 한다.

궤양이란 외피 또는 점막의 피하조직까지 결손되는 것이며, 대부분의 궤양은 위나 십이지장의 소화기관과 여러 부위의 피부에서 주로 생긴다.

최근 소화성궤양의 치료제인 제산제, 위산분비 억제제, 방어력 증강제 등의 약제는 단기치료 또는 급성소화성궤양의 치료에는 효과가 있어도 장기복용시에는 약에 의한 부작용을 조심해야 한다.

알로에는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그리고 무서운 피부궤양 등의 세포손상 부위를 신속히 아물게 하고 세포를 완벽하게 재생시켜 준다.

궤양이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보면 궤양저나 근연에서 결합조직의 증식을 볼 수 있다. 알로에는 정상세포로 하여금 동질세포를 형성하게끔 하는 작용이 있어 이러한 증식에 필요한 작용을 한층 더 빠르게 하여 궤양의 치료를 촉진한다.

알로에가 특히 세포재생의 효과를 나타내는 부분은 화상, 위궤양, 당뇨를 인한 피부궤양, 탈모방지, 수술후 상처부위의 세포재생, 여드름 상처개선 등이며, 이와 같은 작용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알로에 성분은 Chromene계 물질 및 겔질의 고분자 물질과 Aloe ulcin으로 보고되어 있다.

 

(3) 항균 및 항진균 작용

알로에는 천연물이므로 항생제사용으로 체내 잔류농도에 의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없다.

곰팡이, 녹농균, 포도성구균, 디프테리아균, 결핵균, 파상풍균, 폐렴균, 이질균, 대장균, 콜레라균 등에 강력한 항균작용을 한다.

 

황색수액을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환부에 발랐을 때 효과적이다.

Anthraquinone계 물질이 Herpes simplex에 의한 열성수포와 냉통에 매우 효과적이다.

항세균성을 나타내는 알로에 성분은 알로미친이며 알로에 에모딘의 정장작용(장내 항세균성)을 포함한 Anthrone계의 항균작용 및 Chromene계 성분의 작용으로 곰팡이균에 의한 질환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4) 건위 사하작용

알로에의 쓴맛은 식욕을 촉진하고, 사하작용으로 장을 건강하게 한다.

또한 이러한 효능은 위를 튼튼하게 하고 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간장, 췌장, 담낭 등 소화기계의 기능을 강화시켜 건강을 증진시키게 된다.

 

(5) 면역조정기능

 

알로에는 생체의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생체방어기전을 정상화하여 생체의 비정상상태를 정상화시키고 동시에 면역력을 증진시켜 내병력을 길러줌으로써 인체 스스로의 힘으로 병을 치유하게 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게 하는 등 생체를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도록 한다.

알로에 다당류가 생체내의 면역체계의 T임파구 활동강화 및 이상세포 등의 대식세포 활동각화에 의해 강력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UVB에 피부가 노출되면 항면역증이 떨어지면 여기에 알로에를 피부암 발생을 저지시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UVB는 피부속의 면역세포를 파괴시켜 그 수가 줄어들게 함으로써 피부의 항면역증이 떨어져 피부암을 발생시키게 한다. 이 때 알로에를 처치하면 수일 내에 80%이상으로 면역세포의 수가 환원된다. 또한 맨피부에 UV-B 조사시 보다 알로에가 처치된 피부에 있어 면역세포의 감소가 눈에 띄게 적어진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6) 피부미용 효과

피부 보습작용

세포 재생작용

피부 미백작용

혈행촉진작용

피부 분지 보절작용

침투작용피부

트러블 방지작용

자외선 흡수작용

 

5. 알로에 사용상의 유의사항

(1) 알로에 알레르기

알로에를 사용하기 전에는 생즙이나 분말을 겨드랑이 팔꿈치 안쪽에 붙이고 72시간 정도 반응을 살피는 첩포시험(pacth test)이나 약식으로 하루간의 변화를 관찰한다. 바른 부위가 붉어지거나 가려우면 알레르기로 판단한다.


알로에 과민현상 ; 알로에를 먹거나 바른 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거나 복통과 같은 현상이 보이면 일단 중단하였다가 증상이 없을 때 다시
복용하는 것이 좋다.

(2) 알로에를 피해야 하는 경우

월경 중, 혈우병 환자, 임신 중일 때.알로에는 체내흡수율과 피부침투율이 우수하고 혈액순환을 매우 원할하게 하므로 출혈의 위허이 있기 때문이다. 고대부터 생리불순이거나 무월경인 여성에게 통경제로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6. 알로에의 올바른 사용방법

개인마다 체질이 다르므로 알로에는 먹는 양을 각자가 조절해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용에 있어서 적당한 용량이란 배변이 하루 한번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먹는 양을 말한다.


처음 사용할 때는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탈이 없으면 조금씩 양을 늘려 가다가 설사가 생기기 직전의 양은 자신의 적랑으로 정해서 그대로
계속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하루의 식용횟수는 1일 3~4회가 정상이며, 원칙적으로 알로에베라와 알로에사포나리아는 매식전 30분과 취침전에 1회씩 식용하고,
알로에아보레센스는 매식후에 식용한다.


알로에아보레센스는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식후에 식용한다. 공복 때 식용하면 필요없는 위산을 분비시켜 위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알로에베라와 알로에사포나리아는 위산을 억제시키므로 식전이나 공복 때 식용해야한다. 식후에 식용하면 소화기능을 감퇴시키게 된다.


알로에아보레센스와 알로에베라를 혼용 또는 병용하는 경우에는 식전. 식후의 제약을 받지 않아도 된다.


 


알로에 식품이라 함은 식용알로에 품종(베라, 아로베센스(키타치), 사포나리아 등)의 잎을 식용에 적합하도록 가공한 것 또는 이를 주원료하여
섭취가 용이하도록 액상, 페이스트상, 분말, 정제 또는 캅셀 등으로 가공한 것을 말한다.


알로에겔 : 알로에 잎에서 채취한 겔성분(섬유질을 제거하거나 또한 제거하지 않은 것 모두)으로 알로에겔 고형분을 0.5% 이상 함유한
것.


알로에겔 농촉액 및 겔분말 : 알로에겔을 농축한 것 또는 이를 분말화한 것.알로에 분말 : 알로에 잎의 비가식 부분을 제거한 후 건조,
분말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