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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영양식품: 이유식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3047

이유식

 

 

영.유아기

왕성한 발육의 시기

아동기의 성장 및 성인기의 신체.정신적인 발달을 위해 매우 중요

생후 4~6개월부터는 모유만으로는 영.유아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영. 유아가 점차적으로 젖을 떼면서 성인식 섭취에 적응하여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공급 및 올바른 식품관형성을 위하여 적절한 이유식 선택이 필요

모유나 우유는 수분의 함량이 많으나 열량이 적고 단백질, 비타민 C,D,무기질 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유아는 월령수가 늘면서 성장과 활동에 필요한 더많은 영양분을 요구하게 된다.

모유만으로는 유아의 빠른 신체발육과 운동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없다.

 

철분은 생후3개월 정도면 태내에서 모체로부터 받아 저장해 두었던 것이 혈액의 증가로 거의 다 소모하게 되므로 철분부족으로 인한 유아빈혈을 일으키게 된다.

 

모유보다는 우유를 먹는 유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변비가 있다.

유아의 변비를 막기 위해서라도 채소와 과일을 통해 섬유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이 밖에도 생후 5~6개월이 되면 소화능력이 좋아지고 젖니가 나면서 새로운 식품에 대한 요구가 생겨나게 된다.

따라서 적절한 이유식은 유아의 성장발육 뿐만아니라 정신적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각종 식품의 맛과 향기에 점차 익숙해지면서 편식을 방지하는 등 좋은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된다.

 

2. 이유식의 기능성

WHO/UNICEF에서 의결한 이유식의 공급시기;유아의 체중이 출생시 체중의 2배가되거나 유아의 체중이 6kg 정도가 되면 바람직하다

 

아기의 소화기능은 유동식에서 반고형식,고형식의 순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이유식을 공급하는 시점에서 모유나 분유를 완전히 중단해서는 안된다.

 

모유나 분유를 계속 먹이면서 부족한 영양분을 이유식으로 보충해주고 자연스럽게 젖을 떼면서 고형식으로 옮겨가는 점진적인 과정까지를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이유식은 영양의 공급뿐만 아니라 유아의 소화기능을 서서히 강화시켜 나가는 역할도 하게 된다.

 

유아는 생후 3개월이 지나야 유단백질 이외의 단백질을 소화할 수 있는 소화기능을 갖추게 되므로 그 이전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은 무리이다.

 

너무 이유 시기가 늦어지면 이유식이나 일반식을 먹이기가 더욱 어려워지므로 생후 3~4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생후 12개월 전후가 되면 아이가 고형식에 충분히 익숙해지면서 서서히 이유식이 끝나게 된다.

 

유아가 생후3개월 이후가 되면 점점 더 많은 단백질과 에너지가 필요해지고 모유나 분유 이외에도 다양한 식품을 공급해주면서 소화기능을 발달시켜야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이유식을 병행하면서 젖병으로 먹던 식습관에서 벗어나 점차 숟가락을 사용하고 씹는 연습을 시작한다.

시판 이유식에는 집에서 만들어 주는 이유식으로는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각종 비타민류 및 철분 등 고른 영양소가 들어있어 항상 일정한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고 염분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

 

시판 이유식만으로는 씹는 힘을 기르거나 야채나 과일 등 신선한 제품을 그대로 섭취하기 어렵고 맛과 종류에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시판 이유식은 보통 3~4단계로 나눠져 있는데 첫 이유식에는 야채와 과일, 쇠고기와 생선 등을 골고루 첨가해 점차 다양한 입맛을 들이도록 한다.

 

간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시판 이유식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옳지 않다.

 

신선한 재료를 먹일 수 없을 뿐 아니라 아기가 다양한 맛과 조리방법을 경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한 가지 이유만을 먹였을 경우 아기가 그 맛에 별도로 만든 이유식을 같이 먹이는 것이 좋다.

 

하루에 3번 정도 이유식을 먹인다면 그중 1회 정도는 시판 이유식과 다른 재료와 맛으로 직접 만든 이유식을 먹이도록 한다.

 

어른이 먹는 음식을 그대로 사용해 먹기 쉽고 짜지 않도록 조리하면 유아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모유가 충분히 분비되거나 인공영양으로 수조로운 발육을 하는 경우에도 이유기에 도달하면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이유를 시작하여 유즙 외의 음식을 주도록 해야 함

 

이유식이 필요한 이유.

* 신체발육과 활발한 운동에 따라 영양의 요구가 높아져서 유즙만으로는 수분이 지나치게 많고 열량, 단백질, 철분 등의 무기질, 비타민 C,D가 부족하여 정상적인 성장과 건강유지가 곤란하다.

* 태내에서 모체로부터 받아서 저장했던 무기질인 철분, 칼슘 등이 수개월간 소모되어 차츰 결핍증세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특히 철분결핍은 현저하다.

* 생후 5~6개월부터는 유즙 이외의 음식에 대한 흥미가 생기면서 소화기능이 발달하므로 여러 가지 식품의 소화흡수율이 커진다. 이때에는 유치가 나기 시작하므로 이유는 생치촉진에도 도움이 된다.

*이유식에 의해서 음식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함으로써 정신발달상 도움이 된다.

*각종 식품의 향과 맛에 익숙해지면서 편식을 방지하고 좋은 식습관과 식사 태도의 기초을 만들수 있다.

* 이유가 지연되면 체중증가율이 감소하고 빈혈, 영양실조에 걸리며 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고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참고문헌

생활주기 영양학 (개정판)
김은경 등저 | 신광출판사

한국식품사전 (증보판)
박원기 등저| 신광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