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구강점막질환 (이비인인후과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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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구강점막질환 (이비인인후과 공통)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811

구강점막질환

 

1. 편평태선 Lichen planus

구강병변은 피부병변을 가진 30-40%의 환자에서 보이는데, 25%는 단지 구강병 변만을 나타내기도 하며 협부점막, 혀, 치육, 입술 등에 생긴다.

구강점막 외에서 주로 팔과 다리의 굴면에 자색을 papule로 나타나며 소양감이 있을 수 있다.

전형적인 점막소견으로 흰 망상의 과각화 papule들이 가는 레이스같이 협부점막에 분포하거나, 설배부에 생기는 회색의 판상 또는 원형의 병변이다.

대개 무증상이며, 막연한 불편감이나 맛의 이상 등이 있을 수 있다.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다.


2. 다형홍반 Erythema multiforme

급성, 재발성으로 피부와 점막에 bullae, vesicle, papule, macule, wheal 등의 여러 가지 형태의 소견이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일종의 과민반응으로 생각된다.

구강점막이 매우 쉽게 박탈되며,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보인다.

Steven-Johnson syndrome은 심한 수포성의 다형홍반으로서 발열과 중독증상을 동반하는 급성결과를 취한다.


3. 천포창 Pemphigus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임상 양상에 따라 몇 가지로 분류할 수 있지만, 모두 조직학적으로 상피내에 vesicle이나 bullae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년 남녀게 차이 없이 발생하며, 약 50%에서 구강병변이 먼저 나타나고, 모든 환자가 경과 중 구강병변을 보인다.

구강점막뿐만 아니라 인두, 후두, 비강, 항문과 질의 점막도 이환되며, 특징적으로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에 수포나 vesicle이 압박이나 마찰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
(Nikolsky's sign).


4. 백선 Linea alba

협부점막이 위아래의 어금니 사이에 끼어 자극을 받아 수평방향으로 치아의 교합면을 따라 협부 뒤쪽에서 선상으로 융기된 것이다. 대개 케라틴이 증가하여 있으나 정상인에서도 흔히 발견되며 치료가 필요 없다.


5. 구강점막의 백색 병변 및 백반증 Leukoplakia

정상적으로 적색을 띤 구강점막이 희게 된 것으로 임상에서 흔히 보는 것이다.

조직검사를 하면 이상각화증dyskeratosis 등의 전암premalignant 단계 소견을 보인다.

구강 어느 곳에도 생길 수 있으나 대개 의치나 날카로운 치아 등의 기계적 자극에 의한 판상으로 두꺼운 병변이 형성된다.

조직학적으로 전암변성을 시사하는 상피화 변화가 관찰되며 암의 전단계로 생각 된다.

치료와 진단을 위해 절제하여 검사하는 것이 좋다.


6. 구취 Halitosis, Fetor oris

입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것은 흔한 호소 중의 하나로 여러 원인이 있다.

타액의 감소로 인한 점막의 건조, 좋지 않은 구강위생, 냄새나는 음식, 치주질환, 괴사성 연조직병변, 지나친 흡연 등이 원인이다.

전신적 원인 : 호흡기 질환, 당뇨환자의 아세톤 냄새, 요독증 환자의 암모니아 냄새.

구강세척제의 효과는 일시적인 것으로 근본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문헌 : 이비인후과학. 치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