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처치: 자궁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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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처치: 자궁출혈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1912

[ 자궁출혈 ]



자궁출혈이 정상적인 월경시기가 아닌 때에 발생하거나, 월경량이 과도한 경우 이상으로 간주하여야 한다. 자궁출혈의 이상은 대하증, 골반통과 더불어 부인과 영역의 3대 증상이다.

자궁외임신이 파열된 경우 외부로는 약간의 점상 출혈만 있으나 복강내 출혈에 의하여 심한 혈액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심한 혈액손실이 있는 경우 즉시 혈관을 확보하여 수액 및 수혈요법을 시행하여야 한다.

(원인)

자궁출혈의 이상에는 생식기의 기질적 병변에 의한 출혈과 기질적 병변없이 신경-내분비계의 기증장애에 의한 기능성 자궁출혈이 있다.




1. 임신합병증

유산
; 모든 임신의 20%에서 출혈이 일어나며 이중 50∼70%는 유산이 된다.
대부분의 유산은 임신 제12주 이전에 발생한다.

자궁외임신
; 대부분(90%)의 경우가 난관임신이며, 파열은 임신 제1기에서 주로 일어난다.
위험인자 : 자궁외임신, 나팔관염, 난관성형술, 난관불임술 등의 기왕력이다.
3대 증상 ; 무월경, 하복부통증, 자궁출혈

2. 기능성자궁출혈

기능성 자궁출혈 중 약 50% 이상은 45세 이상인 여성에서 난소기능의 쇠퇴 결과로 발생되며, 약 20%는 초경 직후의 여성에서 시상하부-뇌하수체계의 미성숙의 결과로 발생되고, 나머지는 가임연령층에서 발생되는데, 자궁내막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난포호르몬 또는 황체호르몬의 퇴거 또는 상대적 불충분의 결과로 야기된다.

 

치료는 급성 출혈의 지혈과 재발방지를 위함이다.

( 치료 )

호르몬 치료

사춘기 젊은 여성 ; 다량의 급성 출혈인 경우 호르몬을 투여하여 지혈
기혼 성인인 경우: 피임제(난포호르몬-황체호르몬 복합제제)를 하루에 4정씩 5∼7일 복용.
출혈은 복용시작 72시간 이내에 멈추며, 투약 중지 후 퇴거성 출혈이 있게 된다.
퇴거성 출혈이 나타나면 출혈 제5일부터 3주간을 1주기로 하여 경구피임제를 1일 1정씩 2∼3개월 동안 추가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기능성 자궁출혈이 무배란에 의하고 임신을 원할 경우 배란유도를 시행한다.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기질적 질환의 가능성을 다시 고려해야 한다.

소파술

사춘기 여성 ; 호르몬치료에 실패할 때 시행할 수도 있다.
기혼성인 ; 기질적 병변의 감별과 지혈의 목적으로 시행한다.
폐경 전후 여성 ; 소파술 및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자궁적추술

출혈이 심하고 반복되고, 향후 임신의 필요가 없는 경우 간혹 시행된다.
그러나 기질적 원인이 없고 호르몬 요법의 금기증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호르몬 치료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