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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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장염의 임상증상;궤양성 장염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740

궤양성 장염 임상양상



궤양성 대장염 :

궤양성 대장염의 주된 증상은 혈성 설사, 복통이며 심한 경우에는 대개 열과 체중감소를 동반한다.

임상적으로 경한 경우에는 하루 수회의 혈액과 농을 함유한 수양성 대변, 심한 경련성 복통, 탈수, 빈혈, 열, 체중 감소 등을 호소하게 된다.

주로 직장을 침범한 경우에는 설사보다 변비를 호소할 수 있으며, 배변후 후중감(tenesmus)이 주증상이 된다.

때로는 장 침범 증상보다는 열, 체중감소, 장관외 증상(extracolonic manifestations)이 더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진찰 소견은 대개 특징적이지는 못하다. 복부팽만 혹은 대장 부위의 압통을 보일 수 있다.
경한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전신의 진찰소견은 정상이다.

장관외 증상은 관절염. 피부변화. 간장질환의 징후 등이다. 열, 빈맥, 기립성 저혈압은 심한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볼 수 있다. 검사실 소견은 대개 특징적이지 못하지만 장출혈과 장염의 심한 정도를 반영해준다.

만성 출혈에 의해 철결핍성 빈혈이 있거나, 만성경과를 취하는 경우에는 빈혈 소견이 나타난다. 백혈구 증다증과 다형핵 백혈구의 증가, 적혈구 침강반응의 증가는 대개 심하고 열이 있는 환자에서 볼 수 있다. 전해질이상, 특히 저칼륨증은 설사의 심한 정도를 나타낸다. 저알부민증은 광범위한 장관침범이 있는 경우 호발하며 궤양부위를 통해 장관내로 단백소실이 되기 때문에 나타난다. Alkaline phosphatase의 증가는 간담도 질환(hepatobiliary disease)이 있을 때 나타난다.

궤양성대장염의 임상경과는 다양하다. 대부분의 환자가 발병 1년 안에 재발하며. 이것은 궤양성 대장염의 재발성 경향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단지 경미한 증상만 있을 뿐 상당기간 동안 관해(remission)가 오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대개 직장만 침범한 경우(궤양성 직장염)이거나 직장과 s결장을 침범한 경우(궤양성 직장염 및 s결장염)가 되겠다. 이런 경우에는 임상증상이 경미하며 전신증상 혹은 장관의 증상이 거의 없다.

하지만 궤양성 직장염의 경우 출혈과 후중감의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 주된 증상은 직장출혈과 후중감이다. 직장만 침범한 경우에는 대개 장전체로 진행하지 않는다 그 이외의 경우에 염증이 상부로 파급될 수 있는데 그 침범부위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쉐양성 대장염 환자의 85%에서는 간헐적으로 경도 혹은 중등도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굳이 입원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가 있다.

약 15% 환자에서는 전격적으로 심한 경과를 취하는데 이 경우 대장 전체를 침범하고 심한 혈액성 설사, 심한 전신 증상 및 징 후가 나타난다. 이 경우 환자는 독성거대결장(toxic dilatation)과 장천공의 위험성이 있으며
반드시 응급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