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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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식 renal transplantation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1760

신이식 renal transplantation


1954년 Murray 등이 처음으로 일란성 쌍생아간의 신이식이 성공한 이후 오늘날까지 말기신부전에 대한 최선의 치료법으로 확립된 이래, 한국의 신장이식은 1969년 카토릭의대 이용각 교수팀에 의해, 비뇨기과에서는 1971년 부산의대 문효중 교수팀에 의해 각각 최초로 시행되었다.

같은 종간의 이식을 동종이식(allograft)이라 하고 그 중 일란성 쌍생아 사이에서 이식은 일란성 쌍생아 이식(isograft)이라하고 다른 동물로부터 이식을 받은 경우를 이종이식(xenograft)이라 한다. 신 공여자가 생존중인 때를 생체신이식이라 하고, 뇌사후는 사체신이식이라 한다. 구미에는 대부분이 사체신이식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생체신이식이 주로 시술되고 있다.
신이식의 이점은 배설기능 및 수분전해질평형의 유지 등이 이루어지는 요생성기구가 회복됨과 동시에 투석요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신내분비기능 역시 회복이 가능한 점이다.


[신이식의 적응]

말기신부전환자의 대부분이 적응이 된다. 현재의 상태에서 기존항체(preformed antibody aganist donor) 양성례, 활동성 감염증, 소화관출혈, 악성종양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는 금기이다.
저체중아(10kg) 및 고령자(55세 이상)는 합병증을 일으키기 쉬운 위험군으로 취급한다.
신부전의 원인중 파브리 병(Fabry 병) 및 옥살산증(Oxalosis)은 재발율이 높고 예후도 나쁘다. 또한 초점성분절성 사구체경화증 및 메산지움증식성 사구체신염(MPGN type Ⅱ) 등도 이식신에 재발이 문제가 되고 있다.


[신공여자의 선택]

생체신이식에는 신공여자는 55세 이하로 신혈관에 병변이 없고 신질환 및 만성질환(당뇨병, 감염증, 결핵, 매독, 고혈압 등)이 없어야 하며 면역적 사항에 부합하여야 한다. 사체신이식에서는 뇌사의 기준에 만족해야 하고 혈액형 및 조직적합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환자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