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비뇨기 방광 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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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곤란(유뇨,야뇨,요실금,요불리)(한의학)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1477

배뇨장애

 

소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도 원활하게 배뇨를 할 수 없거나 의지에 관계없이 소변의 배출이 일어나는 것

 

대부분 방광괄약근의 불수의적 수축, 배뇨근 수축의 지연, 방광 배뇨근의 수축부전으로 일어남

 

이런 병인들을 한의학적으로 보면 대개 정기가 허약하거나, 습열, 혹은 어혈로 인하여 발생하며 혹은 중풍이나 온열병에 합병되어 나타나거나 기질적인 손상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유뇨증(소아야뇨증)-

유뇨증은 소변이 유출되어도 자신이 감각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간야뇨와 야간야뇨로가 있으며 주로 소아의 야간의 무의식적인 배뇨증상을 말합니다.

 

유아의 배뇨는 생후 2년이 지나면 야간에 의식적으로 배죠조절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생깁니다. 그러나 30-40개월 이후에도 밤에 상습적으로 소변을 싼다면 이를 유뇨증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유뇨증에는 생리적 야뇨증, 정신적 야뇨증, 기질적 야뇨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중 특별한 이상없이 방광의 발달이 지연된 생리적인 야뇨증이 90%이상을 차지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소아에게는 잠을 자기 전에 물을 먹지 않도록 하고, 방광의 훈련을 통하여 기능을 호전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이부자리를 치우도록 하며 오줌을 싸지 않았을 때는 칭찬을 해 주어 오줌을 싸지 않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신장, 방광이 허약하거나 선천적인 허약체질에 의해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며, 아이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서 삼기탕, 보중익기탕 등을 응용합니다.

-요실금(尿失禁)-

요실금은 소변이 유출하는 것을 알면서도 의식적으로 억제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상인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마음대로 배뇨할 수 있고 필요하면 참을 수도 있는데 이는 뇨괄약기전을 통한 수의적 조절에 의한 것입니다. 그런데 괄약근이 직접 손상을 받거나 이를 지배하는 신경이 마비되었을 경우에 불수의적으로 소변이 흘러나오는 것을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신경인성방광, 선천성 기형 또는 요도외상이나 외괄약근의 손상 또는 방광질루 등을 포함하여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분만경험이 있는 중년 또는 노년의 여자에게서 잘 생기는 것을 긴장성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이는 분만시의 손상이나 노화현상으로 질이나 골반의 지지근육조직의 결손이나 이완과 방광경부의 기능부전으로 갑자기 복압이 상승될 때마다 소변이 새어나오게 됩니다.

 

중년이후 여성이 갑자기 웃거나 기침을 할 때 소변이 나온다는 것이 바로 이 긴장성뇨실금입니다. 이 외에도 방광의 심한 염증으로 생기는 뇨급성 요실금, 요도의 폐색이나 방광의 수축부전으로 소변이 흘러나오는 일류성뇨실금 등이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원인으로는 부기의 부곡, 방광의 허냉, 중기의 부족, 신기의 허약으로 바라보며 증상에 따라서 한약요법, 침구요법 등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요불리(尿不利)-

소변의 유출이 순탄하지 못한 증상을 말하며, 감뇨, 무뇨, 배뇨곤란, 빈뇨, 난뇨, 지뇨, 뇨급, 재뇨의, 배뇨시 작열감 등을 지칭합니다.

●배뇨곤란(排尿困難) - 소변의 배출이 시원하지 못하여 소변을 누기가 힘든 증상이며 혹은 배뇨통을 수반하는 것으로 소변이 방울방울 흐러거나, 평소보다 가늘고, 배뇨력의 감소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배뇨통(排尿痛) - 배뇨도중 혹은 전후에 치골상부나 뇨도부위에 동통을 느끼는 것을 말하며 대부분 급만성 염증이 하부요로에 있을 때 발생합니다.


●빈뇨(頻尿) - 배뇨가 빈삭한 것으로 정상성인의 하루 배뇨회수는 주간 4-5회, 주간 0-1회인데 이보다 많아질 경우를 말합니다. 생리적으로 소변량이 증가해서 나타나는 경우와 기질적인 장애가 생기거나, 신경쇠약에 의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지뇨(遲尿) - 소변이 마려워서 배뇨를 시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방광경부의 수축 등 기질적인 변화가 있거나 신경질환자에서 다발합니다.


●뇨급(尿急) - 소변이 마렵기 시작하면 참을 수 없고 즉시 누어야 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급성방광염, 후부뇨도염, 반사성 배뇨 등에서 나타납니다.


●재뇨의(再尿意) - 배뇨후 즉시 다시 뇨의가 생겨서 배뇨하려하지만 소변이 나오지 않는 상태로 방광내압의 이상항진에 원인이 있습니다. 방광삼각부의 염증 및 궤양, 결석, 급성 후부요도염 등에 의해 생깁니다.


●작열감(灼熱感) - 배뇨시에 뇨도내에 화끈거리는 감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뇨도의 염증이나 소변이 농축되어 요도의 점막을 자극할 때 이런 감각이 생깁니다.

●잔뇨(殘尿) - 배뇨후에도 방광에 소변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방광경부이하의 협착이나 폐쇄시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