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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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 임상양상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5263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

 

임상 양상


증례의 약 절반에서 심근경색 전에 뚜렷한 유발인자는 보이지 않으나 육체적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내과적 또는 외과적 질병과 같은 유발 인자가 종종 발견될 수 있다.

심근경색은 어느 때라도 올 수 있으나 아침기상 후 수시간 내에 발병빈도가 높다.

통증은 심근경색 환자에서 가장 흔한 증상이다. 어떤 경우에는 이런 통증은 너무 심하여 이제까지 환자가 경험한 고통 중에서 가장 심한 것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심근경색에서의 통증은 깊고 내장성(visceral)이며 흔히 압박감, 죄이는 감, 짓누르는 것으로 느낀다.

이것은 협심증과 유사하지만 일반적으로 더 심하고 더 오래 간다.


통증은 특징적으로 가슴의 중심부 또는 상복부에서 잘 생기고 약 30%에서 팔로 통증이 방사되며 복부, 등, 턱, 목 등으로도 흔치 않지만 방사된다. 통증이 검상돌기 바로 밑에서 나타나는 경우 심장병에 대한 환자의 인식부족으로 소화불량으로 오인될 수 있다. 심근경색의 통증은 후두부까지 전해지나 배꼽 밑으로는 잘 가지 않는다.

통증은 종종 쇠약감, 발한, 오심, 구토. 현기증. 불안 등을 동반할 수도 있다. 불편감은 보통 쉬고 있을 때 나타난다. 협심증과 달리 운동 중에 통증이 생기면 운동을 중단하더라도 통증은 없어지지 않는다.

심근경색증 환자의 반수에서 불안정형 협심증의 전구증상이 나타난다.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항상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심근 경색증의 15-20%는 무통성이다. 무통성 심근경색증의 빈도는 여성과 당뇨병환자에서 흔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더 증가한다

노인에서는 심근경색이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폐부종으로 까지 진행되기도 한다.
그 외 드물게 갑작스러운 의식 소실, 혼돈상태, 심한 쇠약감. 부정맥, 말초색전증, 또는 설명되지 않는 동맥압의 감소등이 심근경색증의 소견으로 나타날 수 있다.

급성 심낭염, 폐색전증. 급성 대동맥 박리, 또는 늑연골염의 통증이 급성심근경색의 통증과 유사하므로
감별진단 시 고려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