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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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암, 설암, Carcinoma of the tongue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138

구강암, Carcinoma of the mouth

(1) 구순암, Carcinoma of the lip
자외선이 주원인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기 쉬운 농부 등 야외생활자가 이 병에 걸리기 쉬우며 특히 아랫입술에서 호발한다. 유색인종에는 비교적 적다.
림프절 전이는 비교적 적은 편으로 작은 종양은 V형 절제로, 입술의 절반 이상을 절제해야 할 경우는 절제후 Esglander-Abbe식으로 건강한 입술 일부를 유경편(pedicled flap)으로 이식하여 입술을 제건한다.


(2)설암, Carcinoma of the tongue

[원인, 병리]
치석에 의한 만성자극, 흡연, 음주가 관련이 깊고, 구강위생이 나쁜 사람에서 호발한다.  

거의 대부분이 편평상피암으로 혀의 양측 가장자리에 흔하며 혀끝, 혓바닥에는 드물다.
암 전구단계인 백반증(leukoplakia) 또는 홍반증(erythroplakia)을 거쳐 발병하기도 한다.
혀에는 림프관이 풍부하며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림프절전이가 쉽게 일어난다.
외형상 표면침윤성, 심부궤양성 및 외장성(exophytic)으로 나뉜다.

[증 상]
초기에는 무증상이나 궤양을 형성하면 혀가 아프게 되며 동측의 이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진행된 경우 혀의 운동장애가 생긴다. 경부전이에 의하며 림프절이 촉지되기도 한다.

[진 단]
궤양성 병변의 경우 겉으로 드러난 것 이상으로 커져 있는 수가 흔하므로 반드시 양손으로 만져보아야 한다. 조직생검은 정상조직을 포함시켜 하는 것이 좋다.

[치 료]
수술적 절제술이 치료의 근간을 이룬다.
설암의 경우 육안으로는 종양의 경계를 알기 어렵고 주위조직으로 깊게 침윤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충분한 여유를 두고 절제하는 것이 좋다.


초기병변 ; 수술, 방사선치료 모두가 효과적이다.
수술은 대부분의 경우 설반측절제술(hemiglossectomy)이 기본술식이며 예방적 경부청소술을 하면 재발률이 낮아진다.


진행된 암의 경우 하악의 일부를 포함한 광범위 절제술과 경부청소술을 시행한다. (Commando 술; Combined operation of the mouth and mandible and neck dissection).

방사선치료는 외부조사 및 자입치료가 병행되며 혀의 기능을 중시해야 하는 1, 2기의 환자에서 선택적으로 실시한다. 최근에는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병용함으로써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수술과 견줄 만한 치료성적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