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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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정신과 각종 약물중독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5779

【 각종약물중독 및 금단증상 】

 

[ 아편류약물(Narcotic Drugs) ]


몰핀·헤로인·메페리딘 등이 흔히 사용된다.

특징 증상 ; 의식장애, 동공축소, 호흡기능 저하
혈액 및 요에서의 몰핀 양성반응으로 확진이 된다.


길항제 ; 날록손(naloxone)을 0.4∼2.0mg 정맥주사하면 의식이 바로 회복되고 호흡이 정상화된다. 날록손은 작용시간이 짧으므로 20∼60분 간격으로 반복투여할 필요가 있다. 이때 길항제 자체의 작용에 의한 급성 금단상태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금단증상
약을 갑자기 중단하면 빠르면 6시간만에 나타나서 2∼3일경에 최고도에 이르며, 시간이 지나면 금단증상은 없어진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 매우 고통스러우며 안절부절하고 수면장애·소름끼침·몸떨림·식욕저하 등과 하품·눈물·코흘림·재채기·오심·구토·복통·근육통·발한 등의 증세가 수일간 지속된다. 이 때 급성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아와서 몰핀을 투여받으려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메사돈(methadone)을 경구투여하면 급성 금단 증상이 완화된다.

 



[ 바비츄레이트(Barbiturate)제제 ]

바비츄레이트를 상습복용하게 되면 내성이 급격히 증가하여 치사량까지 이른다.

금단증상
증후성 간질대발작, 심폐기능마비 등에 의한 사망률이 높다.
금단 3∼7일경에 불안·불면·흥분·섬망·혼란·경련발작이 나타난다.
약을 차차 줄이면 5일 이내로 금단상태는 회복된다.

펜토바비탈(pentobarbital) 200mg을 경구투여한 후 신체반응에 따라 용량을 결정한다.
약 10일에 걸쳐 용량을 1/10정도씩 줄이며 약을 끊고, 정신과에 입원치료하는 것이 좋다.

환자가 흥분할 때 클로로프로마진(chloropromazin)을 사용하면 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금기이다.


 

【 각종 환각제 】

흔히 사용되는 것 ; 암페타민(amphetamine, 히로뽕), 코카인, 본드
이들 약물들은 금단증상은 별로 없으나 자살기도의 위험률이 이 기간에 매우 높다.


암페타민
정제나 주사제로 투여되며 기분이 고조되고 활기차지며, 말이 많아지며 공격적이 된다.
식욕부진, 불면, 불안, 흥분하기도 하며 하루 90∼100mg이상 복용하면 피해망상을 주로 한 정신증의 증세가 나타난다. 이때는 할로페리돌 2∼5mg 근육주사.

 


코카인
암페타민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며 흡인, 흡연, 정맥주사의 방법으로 남용된다.
과량중독 시에는 망상, 환각이 나타나며 행동이 난폭해질 수도 있다.
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환각도 흔히 있다.

 

                                                               코카인 분자구조

 


본드 흡입
중독상태의 환자는 꿈꾸는 듯이 멍해 보이고 술에 취한 사람 같하다.

적대적이고 난폭한 행동도 자주 볼 수 있다.
장기 사용시 폐, 뇌세포의 파괴, 빈혈 등이 생길 수 있다.
약 중단시 대개가 우울하고 활동이 저하된다.
전문적인 정신과 치료를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