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계질환

분류  

소아 기관지 내 이물(Bronchial forign body)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655
호발 연령 : 생후 6개월에서 3세 사이


[이유]

손에 잡히는 것은 모두 다 입으로 가져가려고 하고, 어금니가 없기 때문에 씹지 않은 채로 삼키려 들기 때문. 여아보다 남아에서 더 많이 발생.

이물의 종류 : 땅콩이 제일 흔하다.

부위 : 우측 기관지로 이물이 흡입되는 일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 빈도는 좌우측 기관지에서 거의 비슷하다. 누운 자세에서는 우측 상엽으로, 선 자세에서는 우측 중엽 및 하엽이 많다.


[증 상]

기관지가 별로 막히지 않았을 때에는 오랫동안 증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약간 막혀서(bypass valve) 있을 때에는 호흡시에 천명을 유발할 수 있다.

공기가 들어가기는 하나 나오기가 힘들게 막혀 있을 때(check valve)에는 폐쇄성 과팽창을 초래하고, 공기가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못하도록 막혔을 때(stop valve)에는 무기폐를 일으킨다.

이물 흡입이 수 개월이 지나게 되면(latent period), 기침, 천명이 있을 수도 있지만, 반복되는 폐염, 난치성 천식(intractable asthma)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식물성 이물이 흡입되어 오래 될 경우 : 전반적인 괴사성 염증(식물성 기관지염 : vegetal or arachidic bronchitis)을 일으켜 기침, 패혈증형 열 및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진 단]

기왕력과 흉부 X선 촬영

폐 환기(ventilation) 및 관류(perfusion) 스캔


[예 후]

이물이 곧바로 제거되면 예후가 좋다.

진단이 24시간 이상 지연되면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물이 오랫동안 남아 있게 되면 만성 화농성 염증이 발생되어 예후가 좋지 않다.


[예 방]

땅콩이나 삼키기 쉬운 작은 물건(장난감 부속, 사탕, 동전, 포도, 알약, 단추 등)은 아이들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치 료]

이물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후두 및 기도 내에 위치할 때 : 내시경으로 확인하고 제거.

질식(asphyxia) 상태일 때

: 1세 미만인 영아에서는 5차례 등을 때리고 또는 5차례 흉골 부위를 압박한다.

: 1세 이상인 유아에서는 복부 압박으로 응급 처치

: 큰 소아에서는 앉은 자세나 선 자세 또는 기대거나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환아를 앞으로 안고 복부를 압박한다.

: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거가 안 될 때에는 구강 대 구강 호흡법을 실시하여 이물을 좌, 우측 어느 한쪽 기관지 내로 밀어 넣어 기도를 확보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관지경 : 가장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