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계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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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치료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3159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치료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다양한 질환들 중 어느 질환이라고 확진을 내리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폐기종과 만성 기관지염의 치료법은 같은 목적이므로 유사하게 치료한다.

 

워낙 원인이 다양하므로 하나의 치료법은 없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흡연, 대기오염, 작업장의 악조건 등은 피하도록 하고 있다. 치료의 목적은 폐와 기고나지의 감염을 예방, 감소하고 기관지 폐쇄를 경감하고, 환자의 숨쉬는 훈련을 지도하며 호흡 마비 등의 합병증 치료에 두고 있다.


기관지 폐쇄를 치료하는 요법(bronchial hygiene)은 기관지 확장제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교감신경 흥분성 기관지 확장제(β-adrenergic agonist)는 상당히 효과가 있어 경구 또는 aerosol로 흡입 투여한다.

epinephrine, isoproterenol, ephedrine 등이 사용되었고 최근에는 terbutaline, metaproterenol 등을 사용한다. ephedrine은 고령 남성에게는 위험하고, isoproterenol은 심계항진, 안면홍조, 전진, 부정맥을 일으키므로 피하고 있다. theophylline은 교감신경 흥분제와 동시에 혹은 교대로 사용한다.

corticosteroid제는 기관지확장제의 상용량 투여로도 치료되지 않는 경우에만 사용한다.


약물 투여후 습도가 높은 공기를 마신후 배액법으로 점액질을 제거한다. 생리식염수나 물, N-acetylcysteine을 점액 용해제로 사용한다.

Doxapram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커 호흡 작용을 증가시키나 고혈압, 빈맥, 호흡곤란을 일으키므로 급한 경우에만 사용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는 호흡곤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므로 숨쉬는 법의 훈련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숨을 내쉬는 데에는 힘이 드므로 천천히 코로 들여마신 후 오무린 입술로 숨을 내쉬도록 연습해야 한다. 또한 힘들여 기침하면 폐포벽이 파괴되므로 부드럽게 하도록 하며 엎드린 자세는 호흡에 도움이 된다.

만성 저산소증이나 탄산가스 과잉증을 피하기 위해 산소요법을 쓴다. 이때에는 혈액중 기체량을 잘 관찰하여 O₂농도를 결정하고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phenothiazine, barbiturate, benzodiazepine 등의 진정제에는 민감하므로 조심한다.


합병증도 무척 위험하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는 가지 않도록 하고 예방주사를 맞는다. 세균에 의한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요법도 고려해 볼 수 있으나 항생제 최대의 문제점인 내성 때문에 찬반의 여지가 많다. 울혈성 심부전 등의 cardiac failure도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