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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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계 수용체와 기능적 조직들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1973
자율신경계의 수용체와 기능적 조직들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아형은 muscarin에 친화성이 높은 muscarinic receptor와 nicotin에 대한 친화성이 높은 nicotinic receptor로 나눌 수 있다. nicotinic receptor는 다시 NM, NN type이 있고 muscarinic receptor도 M1,M2,M3 형이 있다. NM형은 근신경 접합부에 분포하여 골격근 수축을 매개한다. 이 수용체는 Na+ channel의 열림과 관계가 있다. tubocurarine은 대표적 길항제이다. NN 형은 자율신경계 신경절의 재분극 및 신경흥분전도를 매개하고 adrenal medular에서 catecholamine의 분비, 중추신경계 등에 분포하고 있다. Na+ channel의 열림과 관계가 있다.



M1 receptor는 자율신경절, 중추신경의 신경세포 등에 있고 PLC를 활성화하여 IP3과 DAG 농도를 높인다. atropine과 pirenzepine이 대표적인 길항제이다. M2 receptor는 심장 및 평활근에 분포하고 있고 Gi protein의 β,γsubunit을 통해 K+ channel을 활성화한다. adenylyl cyclase와 연관되어 있다. M3은 평활근 수축 및 타액 분비 등에 관여한다. Na+, K+ channel의 개방 및 탈분극 작용을 한다.



아드레날린 수용체의 아형은 그 위치 및 일부 물질에 따른 친화성에 따라 α 수용체와 β 수용체로 나눌 수 있다. α 수용체는 혈관 수축성 및 흥분성을 띄고 epinephrine 및 norepinephrine에 대한 친화성은 크지만 isoprotenerol에 대한 친화성은 낮다. β 수용체는 혈관평활근에 존재하고 이완성을 띄고 isoprotenerol에 대한 친화성이 크다. α 수용체는 α1과 α2 수용체로 나뉜다. α1은 Gq protein, PLC와 연관되어 있고 시냅스 후막에 존재한다. 평활근 수축, 당분해 촉진 등의 작용을 하며 대표적인 효능제는 phenylephrine, 길항제는 prazosin 등이 있다. α2 수용체는 시냅스 전막에 존재하여 norepinephrin 및 insulin 등의 유리를 억제한다.Gi protein 및 adenylyl cyclase와 연관되어 있고 효능제로 clonidine, 길항제로 yohimbine 등이 있다.



β 수용체 역시 1, 2, 3형으로 나눌 수 있다. 모두 Gs protein과 adenylyl cyclase와 연관되어 있다. β1 수용체는 심장에 분포하고 방사구체 세포에서 renin의 유리를 조절하기도 하며 효능제로는 dobutamine, dopamine이, 길항제로는 metoprolol 등이 있다. β2는 평활근을 이완하고 간에서 당분해 등을 담당한다. β3 수용체는 adipose에서 lipolysis를 한다.



도파민 수용체는 D 1,2,3,4형이 있다. D1은 뇌 및 신혈관 평활근에 위치하고 adenylyl cyclase의 촉진을 한다. D2는 뇌, 평활근, 시냅스 전말단 등에 분포하고 adenylyl cyclase의 억제 및 K+의 전도 증가 등의 역할을 한다. D3,4는 adenylyl cyclase를 억제한다.



자율신경계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중추신경계에서 얻어지는 정보 및 자율신경계에서 얻어지는 정보를 통합한다는 것이다. 부교감신경계는 rest and digestion이라 하고 교감신경계는 fight or flight 신경이라 단순화하여 부르기도 한다. 뇌간과 연수, 척수 등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의 미세한 수준에서는 교감, 부교감신경계의 협동 작용이 있다. 두 신경계는 항상 길항하기만 하지는 않는다.



심혈관 기능에서는 평균 동맥압이 중요하다. 평균 동맥압의 변화는 항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이차적 변화를 일으킨다. norepinephrine을 천천히 주입하면 혈관을 수축하는 효과로 말초혈관 저항이 증가하여 평균동맥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 그러나 barometer reflex로 인해 평균 동맥압은 약간 상승하며 심박수는 점진적으로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