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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종양표식자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670
종양 표지자 :

종양 표지자는 특정 암형에 대한 특이한 이상이다.
핵형에서 Ph 염색체 이상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에 대한 표지자이고, 림프구군의 표면에 κ나 λ경쇄의 독점적 존재는 림프세포 증식성 악성종양의 표지자이다.

최근까지 암 진단과 암에 대해 절대적으로 특이한 생화학적 표지자는 없었다.
그러나 분자 유전학적 기술을 이용하여 특정 암에 질병 특유의 유전적 이상을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

표지자란 용어는 보다 제한적 의미로 또한 사용되어 비정상적인 양으로 생산되거나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생산되어 순환 내로 방출된 분자를 지칭하기도 한다.
종양 세포의 역형성과 자율성은 정상보다 더 많은 양이나 부적절한 시기에 분자들을 생성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상은 특이적이다.

이러한 표지자들의 측정은 여러 면에서 임상가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1) 암의 고위험군의 검색
(2) 암의 진단
(3) 치료 효과의 경과 관찰
(4) 재발의 조기 발견
(5) 표지자에 대해 방사성 표지 항체를 사용한 전이 부위의 면역진단이다.




임상가들이 가장 널리 사용하는 종양 표지자는 정상적으로 태반의 영양막 상피에서만 주로 생산되어 특이성을 가지는 사람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hCG))이다.
사람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치는 임신 동안에 증가한다.

이 호르몬은 고환과 난소의 생식 세포 종양뿐만 아니라 영양막 종양에 의해서도 혈중으로 분비될 수 있다.

사람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치 증가와 관련되어 있는 다른 종양도 보고되기는 했지만 이 경우는 혈청 농도가 10,000 ng/L(10 ng/mL) 이상으로는 좀처럼 증가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영양막 종양은 100 ×106 ng/L(100,000 ng/mL) 이상의 농도까지도 생산할 수 있다.

분비성 영양막 암 환자들에서 혈청 사람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 농도변화가 종양적하(tumor burden)의 변화를 정확하게 반영한다는 것을 보여준 임상적 보고에 의해 사람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 검사의 유용성은 더욱 증가되었다.

치료 중단의 적절한 시기 선택은 혈청치의 경시적 경과에 기초하여 정할 수 있고 재발된 질병에서 재치료의 결정도 혈청에서 사람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의 재출현에 기초하여 시행할 수 있다.
사람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의 임상적 검사는 황체호르몬과의 교차 반응을 피하기 위하여 베타 아단위(beta subunit)에 대한 방사성 면역 측정법을 사용한다.


두 가지 임상적으로 유용한 종양 표지자는 태아 조직의 정상 분화동안 발현되지만 성인에서는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억제되는 유전자 산물이다.

이 표지자들은 종양 태아 항원(oncofetal antigen)이라 불린다.

암배아성 항원(carcinoembryonic antigen, CEA)은 본래 장암에 대해 특이적이라고 생각되어 왔지만 심층 연구 결과 여러 다른 다양한 양성 상태에서도 또한 증가될 수 있는 비특이적 종양 관련 항원으로 밝혀졌다.

위장관에서는 분자량 180,000인 당단백질인 분자가 상피 세포의 당피(glycocalyx)에 농축되어 있다가 장관강으로 방출되어진다.
암의 존재 시에는 암배아성 항원 농도가 혈액과 다른 체액에서 증가될 수 있다.

정상 농도인 2500 ng/L(2.5 ng/mL) 이상의 혈청 암배아성 항원치는 결장, 췌장, 위, 폐 및 유방을 침범한 종양들의 50% 이상에서 발견된다.

다양한 흔한 비악성 상황이 암배아성 항원치 증가와 관련되어 있지만 전형적으로 10,000 ng/L(10ng/mL) 이상으로는 증가되지 않는다.

여기에는 흡연, 만성 폐 질환, 알코올성 간경변, 간염 및 염증성 장 질환이 있다.
암배아성 항원은 암에 선택적이지는 않고 그 치 측정은 악성 질환의 진단에 검색으로는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분비성 악성 종양 환자에서 암배아성 항원치의 연속적인 측정은 치료 효과나 질환의 재발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혈청 암배아성 항원치의 조기 증가는 장암이 곧 재발할 것임을 예측할 수 있으므로 치유를 위하여 외과적 제거 가능성 여부를 연구 중에 있다.


두 번째로 임상적으로 유용한 종양 태아항원은 알파 태아단백(alpha fetoprotein)인데 임신 동안 간과 위장관 상피에서 생산되고 출산후엔 20,000 ng/L(20 ng/mL) 이하 수준으로 떨어진다.

간세포 암환자의 70%, 대다수의 비정상피종성 고환 암 환자와 위장관 종양의 일부 환자들에서 혈청치가 증가된다.
암배아성 항원처럼 알파 태아단백의 혈청 농도 역시 양성 상황, 특히 간의 염증성 질환에서도 증가될 수 있다.
이것은 종양 활성도의 감시, 특히 고환 암의 경우에 유용하다.


알파 태아단백이나 사람 융모성 성선자극 호르몬 증가는 고환의 모든 비정상피종 생식 세포 종양의 80 내지 90%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암의 이러한 생화학적 표지자가 없거나 정상치라고 하여 종양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어떤 종양은 이러한 표지자를 생성하지 않는다.

더욱이 종양 이질성 때문에 만약 비생산성 아클론만 우선적으로 성장이 될 경우에는 종양이 존재해도 표지자 농도가 감소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질환의 재발에 표지자 치 증가가 동반되지는 않는다.


임상적으로 유용한 다른 생화학적인 표지자는 Calcitonin으로 갑선의 가족성 수질암이 있는 경우에 정상처럼 보이는 환자에서 증가될 수 있다.
상기에서 지적 한대로 혈청 전립선 특이 항원(PSA)의 증가는 전립선암 환자에서 관찰되고 치료에 대한 반응을 감시하는 데 유용하다.

많은 종양에서 증가된 암세포나 정상 조절기능의 상실로 원발 조직에서 정상적으로 순환 내로 분비되어야 할 폴리펩티드(polypeptids)가 과량 생산된다.

그 예로는 다발성 골수종에서 생산되는 면역글로불린 분자와 췌도 세포 종양에 의한 insulin이나 gastrin 분비 과다가 있다.

게다가 종양은 원래 유래된 조직에서는 보통 생산되지 않는 물질들을 분비하는 경우도 있다.

이 현상은 많은 경우에 있어서 이 표지자 분자들이 환자에서 임상적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생물학적 활성도를 가지기 때문에 부종양성 증후군으로 기술한다.

악성 질환의 어떤 경우에는 종양 세포를 배양했을 경우 원발조직에서는 비전형적인 다양한 폴리펩티드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 외에 정상적인 호르몬이나 그들의 전구체형과 연관된 분자들이 어떤 증명할 만한 임상적 영향이 없더라도 환자 혈청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관찰들은 암유전자 발현과 발암 과정에서 동반될 수 있는 광범위한 유전적 비조절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


비용과 이점 :

악성 질환을 관리할 때에는 공중 보건 정책의 관점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생긴다.

대다수 개인들은 어떤 종류의 암이 생길 고위험도의 유전적 이상을 숨기고 있다.

흡연, 식이 습관 및 음주와 같은 생활 습관이 암 발생 빈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확실하다.

의심할 여지없이 보다 포괄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암 예방에 필요한 기금과 자원을 할당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그러나 대체로 시작 단계의 새로운 생물학적 치료뿐만 아니라, 값비싼 진단 장비, 시술 및 발달되고 있는 검사법들이 악성 질환 환자의 관리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

건강 관리의 비용을 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는 시술, 검사법, 그리고 치료 요법들에 대한 비용과 이점을 주의 깊게 분석하고, 그들이 보다 나은 결과에 기여하는 범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