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백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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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외상백내장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369

외상백내장

traumatic cataract

외상으로 수정체가 파열되거나 파열되지 않아도 타박으로 인하여 수정체후낭에 혼탁이 오는 경우.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단안성 백내장의 제일 흔한 원인이다.

눈의 좌상 후 수개월이 지나면 수정체낭의 파열 없이도 후낭하에 혼탁이 초래되며 꽃잎형태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수정체낭의 파열이 있으면 처음에는 후낭하에 백내장이 형성되고 앞쪽으로 진행하여 전 수정체가 혼탁된다. 수정체낭의 파열이 크면 빠른 시일 내에 수정체 전체가 혼탁되며 수정체단백이 전방 내로 유출되어 염증을 초래하고 안압을 상승(phacolytic glaucoma)시키기도 한다.

수정체낭이 파열되었어도 수정체핵이 형성되기 전인 25세 이하의 사람에서는 수정체물질이 녹아 자연히 흡수되어 깨끗해지기도 하며 핵이 형성된 이후의 사람에서는 염증이 계속되기도 한다.


수정체 속에 이물질이 있을 경우 유리나 플라스틱 물질은 비교적 무해하나 구리의 경우는 수정체낭 밑에 녹회색의 톱니바퀴 모양의 동그란 혼탁이 생긴다(sunflower cataract, chalcosis lentis).
철조각은 갈색 혹은 황색의 혼탁이 보인다(siderosis lentis).


방사선(neutron, gamma, X-선)과 고압의 전기 및 적외선 등에 노출되어도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radiation cataract, electric cataract, infrared cataract 혹은 glass-blower's cata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