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설사

분류  

복 통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942
-복통의 정의-



복통은 위완부위(가슴아래)부터 치골발제(음모가 나는 부위)까지의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말합니다. 복통은 원인에 따라 육종복통으로 크게 여섯가지로 분류하며 그 부위에 따라서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육종복통-



한복통(寒腹痛)

차가운 곳에 오래 있거나 배를 차갑게 하여 생긴 복통으로 여름에 이불을 덮지 않거나, 차가운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생기기도 합니다. 증상으로는 은근히 배가 살살 아프다는 표현을 하며 통증의 증가나 감소는 없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보통 후박온중탕이나 이중탕 등의 처방을 써서 치료합니다.



열복통(熱腹痛)

몸에 열이 쌓여서 생기는 것으로 감염이라던지 아니면, 열성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원래 열이 많은 체질의 사람이 그 열을 잘 배출하지 못 해서 생깁니다. 증상으로는 아프다가 안 아프기도 한 것을 반복하며, 아픈 부위에 열감이 있습니다. 또한 아픈 부위에 손을 갔다데려고 하면 아파하며 손을 피하게 됩니다. 열복통일 때는 대변 또한 잘 볼 수 없으며 찬

물을 마시길 좋아합니다. 맥을 짚어보면 맥이 빠르게 뜁니다.

증상에 따라서 황금작약탕, 대시호탕, 조위승기탕 등을 처방으로 응용합니다.



사혈복통(死血腹痛)

타박상, 부인들의 월경시, 충수염 등의 원인에 의해 몸에 혈액이 잘 돌지 못 하고 한 쪽으로 모여 죽은 피를 생성해서 생기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통증이 한군데 머물러 있으며 이동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통증이 칼로 도려내는 듯 매우 심합니다. 대변은 보통 흑색을 띠고 있습니다.

피를 돌려주고, 죽은 피를 제거해 주는 도인승기탕이나 당귀활혈탕 등을 증상에 따라 처방합니다.



식적복통(食積腹痛)

일반적으로 음식으로 인해서 생긴 복통을 식적복통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잘못 섭취해서 체했거나, 과식으로 인해서 생긴 복통으로 식사를 하고 나면 통증이 심해지고 변을 보고 나면 통증이 조금 감소하게 됩니다.

향사평위산, 목향빈랑환 등을 사용하여 체한 것을 내려가게 하고 정체된 음식을 소화시키는 치법으로 치료합니다.





담음복통(痰飮腹痛)

담음복통은 담에 의해서 생기는 복통을 말합니다. 담이라는 것은 인체의 진액이 병적으로 변화해서 온 몸을 돌아 다니는 것입니다. 담에 의해서 복통이 생겼을 때에는 소변을 잘 보지 못하며, 배와 가슴에서 소리가 납니다.

담을 없애주는 이진탕류의 처방을 증상에 따라서 사용합니다.



충복통(蟲腹痛)

충복통은 쉽게 말해 기생충에 의해서 생기는 복통으로 통증이 생겨났다 없어졌다 하며 얼굴색이 창백하고 입술이 붉습니다. 거품이 있는 맑은 물을 토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위에 따른 분류-



대복통(大腹痛)

대복통은 배꼽을 중심으로 그 위를 말하며 이 부위의 통증일 때는 음식으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나 외부의 사기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복통(臍腹痛)

제복통은 배꼽주위의 통증을 말하며 열로 인한 경우나 담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소복통(少腹痛)

소복통은 배꼽 밑 부위를 말하며 이 부위의 통증은 어혈이나 담음 혹은 소변의 이상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