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법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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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정신과 난폭행위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1858
[ 난폭행위(violence) ]


난폭행위중 가장 흔히 대하는 것은 알코올성 정신장애와 정신분열증이다. 그 외에도 조증, 외상성 정신장애, 기질성 정신장애 등에서도 난폭행위를 자주 본다.

환자가 병원에 왔을 때 다른 환자나 보호자와 직원들이 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다.

그 다음 환자의 상태를 빨리 파악하여 긴장상태를 진정시킨다.

난폭의 원인질환을 알아보아야 함

중독, 감염, 동맥경화 등 뇌내 기질적 이상의 유무

알코올, 마약류, 환각제 등 각종 약물에 의한 중독 및 금단증상

빨리 감별하여 각각에 따른 적절한 처치를 한다.

흥분하고 공격적인 환자를 부족한 인원으로 무모하게 신체적으로 제지하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묶이거나 수갑이 채워진 상태에선 충분한 대비를 한 뒤에 풀어줘야 한다.

의사가 환자를 면담할 때에 유의점
① 흥분이 심하고 혼란상태에 있는 환자를 방안에 데리고 들어가서 면담할 필요는 없다.

② 일단 면담실에 들어온 경우 한 두명의 남자보조원 이외에는 모두 나가게 하고 주위에 깨지거나 흉기가 될 수 있는 물건들을 모두 치운다.
③ 면담실의 문을 잠그거나 환자를 구석으로 앉히거나 문을 가로막아서는 안된다. 자신이 밀폐된 공간에 갇혔다고 생각할 때 더욱 난폭해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④ 면담이 시작되면 환자를 되도록이면 공손히 대하여 의사에게 친근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치료진들은 그를 절대로 도와줄 것이며 해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해주는 것도 좋다. 진지하게 들어주고 이해하려는 의사의 태도가 전달되면 환자는 자연스럽게 불안·두려움·분노 등의 감정을 발산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이야말로 최상의 진정제가 된다.

약물처치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거나 면담으로도 진정이 안될 경우
클로로프로마진(chloropromazine, Sepamin®) 50∼100mg, 할로페리돌(haloperidol, Serenace®) 5∼10mg을 근육주사함  혈압강하의 부작용이 있다.
근육강직(dystonic reaction)이 있을 땐 벤즈트로핀(benztropin, Cogentin®) 등의 항파킨슨제를 투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