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내과

분류  

한약과 간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1538
한약과 간

일부에서는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든지
간염이나 간경변 같은 간질환이 있을 때
한약을 먹으면 큰일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약이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더욱이 간이 나빠지면 해독기능이 떨어지므로
더더욱 한약을 먹지 말라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전적으로 한방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이야기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흔히 쉽게 피로하고
기운이 없으니까 스스로 진단하여 함부로
보약을 먹거나,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는 서양의학의 상식 때문에 섣부른 식으로 임의로
약을 먹는다든지 민간요법을 써서 병의 치료는 커녕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 대개 한약을 먹어서 나빠진 것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간질환에 한약을 쓰는 것은 오히려 다른 어떠한 치료방법보다도 간기능을 빨리
회복시켜 주는 우수한 효과가 있습니다.

실례로 경희대 부속 한병병원에서 "생간건비탕"이라는 한약이 만성 B형간염에 90.5%의
치료효과가 있다는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의사들도 간염 등의
간질환에 "소시호탕"이라는 한약을 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간질환의 한의치료성과는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문가인 한의사의 자세한
진찰을 받은 후에 증상과 체질에 맞추어 지은 한약을 복용한다면 절대로 간이 나빠질 염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