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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질환(眼疾患)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1732
안질환(眼疾患)







안병으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눈의 통증, 가려움증, 눈꼽,

시력의 저하 또는 이상, 안구나 안주위의 염증을 들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안질환의 원인은 주로 화(열)로 말미암아

형성되는 것이 대부분으로 풍열이나 혈액부족(眞陰부족),

정신적인 피로, 腎의 허약 등으로 기인된다.

마음이 번잡하거나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과로하게 되면 비위가 허약해지고

심화가 왕성해져서 병사(病邪)가 이목구비를

손상하게 되는 것이다.



눈은 간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면서 또한 눈의 각 부분이 오장에 배속되어

"눈은 오장의 정화(精華)" "오장육부의 精은 모두 눈으로 간다. "라고 하여

눈은 체내의 장부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장부에 이상이 발생하면 눈에 반영이 되며 심하면 안병에 걸리게 된다.

이와 반대로 눈의 이상이 체내 장부에 영향을 미쳐 전신적인

병적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므로 눈에 질병이 발생했을 때는 한 기관에 국한된 질병이 아닌

인체 전반적인 관계속에서 관찰하고 치료해야 한다.



안질환의 치료에는 크게 內治法과 外治法이 있다.



내치법에는 안질환의 원인이 주로 화열에 기인되므로 약성이 한량(寒凉)한 약물을

주로 사용하여 소풍청열법(疎風淸熱法), 사화해독법(瀉火解毒法),

자음강화법(滋陰降火法) 등이 쓰이며 기타 증상과 원인에 따라

보익간신(補益 肝腎), 거습(去濕), 활혈(活血), 이기(理氣)하는 치법(治法)을

사용한다.



외치법으로는 약물을 눈에 직접 넣는 점안요법(點眼療法),침요법 등이 쓰인다.

안질환이 있을 때에는 과도한 정신적 자극이나 음주를 삼가하며

자극성 음식물을 피하는 것이 좋다.



눈을 조리하고 안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마음을 맑게하고

과도한 망상을 없애고 분노를 삼가하고 성생활을 절제하며

TV시청등의 시력을 소모하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마음을 맑게 하면 화가 사그러들고, 시력을 아끼면 눈의 피로가 감소되며,

눈을 감고 있으면 신고(神 膏)라고 하는 안구를 영양하는 물질이 생겨

눈이 윤택하게 된다.

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두 손바닥을 비벼서 열이 있을 때 두 눈을 마사지하거나

눈 주위의 경혈을 지압하는 것이 눈의 피로를 풀고 시력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