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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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 양성폐종양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953

양성 폐종양

양성 폐종양의 발생빈도는 원발성 폐종양의 5% 미만으로 이중 기관선종과 과오종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외 드문 양성 종양으로 연골종. 섬유종, 지방종. 혈관종, 평활근종, 기형종, 가성림프종과
자궁내막 증식증 등이 있다.

 

진단 또는 치료적 접근은 기본적으로 다른 종양과 같다

주로 중심성 종괴로서 기도 폐쇄, 기침, 객혈, 폐렴 등의 증상을 보이며 흉부 X 선상 이상 소견은 없을 수도 있으나, 대체로 기관지내시경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증상이 없는 고립성폐결절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일반적인 고립성 폐결절의 진단 방법에 따른다.




기관선종(BRONCHIAL ADENOMAS)

기관선종은 80%가 중심성으로 기관내에서 서서히 자라며 모든 양성 폐종양의 50%를 차지한다. 카르시노이드가 80-90%, 원주종(cylindroma)이 10-15%, 점액상피종(mucoepidermoid tumor)이 2-3% 등이 있다.

선암은 기관내 종양으로 15-60세(평균 45세)에서 발생하고 보통 수년 간 증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으로는 만성기침, 반복성 객혈, 기관폐쇄/무기폐, 폐엽 허탈, 폐렴과 농양의 형성 등이 있다.

양성의 경과를 보이는 기관 카르시노이드와 악성의 경과를 보이는 소세포암은 모두 정상 기관상피를 구성하는 Kulchitsky 세포에서 기원한다. 이 세포는amine precursor uptake and decarboxylation(APUD)계통에속한다. (참고:APUD cell= 아민전구체 섭취 및 탈탄산계 세포= amine precursor uptake and decarboxylation system. 세포화학적 및 미세구조적 특성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으며, 호르몬이나 신경전달체로 작용하는 펩티드를 생성하나, 상호 연관성은 없는 세포들)


소세포암과 같이 카르시노이드는 ACTH와 arginine vasopressin(AVP)를 분비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부종양증후군이 발생하기도하나 소세포암과 달리 카르시노이드가 전이되었을 때 피부조홍, 기관협착, 설사와 심장 판막질환의 소견을 보이는 카르시노이드 증후군이 나타난다. 

 
보다 침습적인 조직학적 양상을 보이는 카르시노이드 종양은 '비전형 카르시노이드'라고도 불리며 전형적인 조직학적 소견을 보이는 카르시노이드의 경우 5% 미만에서 전이되는 소견을 보이는 반면 이 경우는 70%에서 국소 림프절, 간 뼈 등으로 전이를 한다.

모든 기관선종은 흔히 중심성으로 위치하고 기관내로 자라므로 기관지내시경에서 관찰되어 조직학적으로 진단을 하게 된다.

기관선종은 과혈관상(hypervascularity)을 보이므로 기관지내시경 조직검사에 의해 심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증상 호전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기관선종이 국소적 침습성을 보이며 재발을 잘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고 궁극적으로 전이하거나 부종양증후군을 일으킴으로 잠재적인 "악성"에 준해서 치료를 하여야 한다


치료는 수술이 원칙으로 수술의 범위는 수술 당시 결정하며 가능한한 보존적 수술을 시행한다. 수술 방법으로 국소절제와 기관절개술. 수상절제술 구역절제술 및 엽절제술 등이 있다.

 

수술 후에 5년 생존율은95%이나 국소 림프절을 침범했을 경우는 75%이다.

전이성 폐 카르시노이드의 임상양상이 잠행성으로 수 년에 걸쳐서 서서히 진행하거나 소세포암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기도 하므로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 대상인지 혹은 언제 치료할 지를 결정하기위해서는 각 환자의 세포형과 진행속도를 평가해야 한다.


과오종(HAMARTOMAS)

폐에 발생하는 과오종은 주로 60세의남성에서 흔히 발견된다.

 

조직학적으로 정상 폐조직 성분(평활근과교원질)의 해체된 양상을 보인다. 주로 말초에서 발생되고 양성 임상경과를 보여 임상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적다.

방사선학적인 소견에서 특징적인 "papcorn" 석회화를 보이지 않을 경우, 특히 환자가 흡연자인 경우 진단을 위해서 병변절제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