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외과

분류  

암:위암; 원발성 위 림프종/ 위 육종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315
위암: 원발성 위 림프종

위는 림프절의 림프종의 흔한 발생 장소이다

 


위의 원발성 림프종은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의 약 7%를 차지하며 전체 림프종의 2%를 차지한다.

위 림프종은 60대에 호발하며. 주로 상복부 동통, 조기 포만감, 전신쇠약감 등으로 발현되고, 방사선 조영술상 점막의 요철과 비후를 동반하는 궤양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임상양상은 위의 상피세포암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므로 두 질환을 임상적으로 구분하기는 불가능 하다.

위 림프종은 위점막의 세포진 검사로 진단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위내시경이나 개복시의 조직검사가 필수적이며,표층의 조직검사로는 깊게 위치한 림프조직의 생검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내시경적 조직 생검에서 림프종세포가 발견되지 않는다고 위 림프종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위 림프종의 육안적 소견도 역시 위선암과 유사하여, 전정부나 체부에 커다란 궤양형 병변으로 나타나거나 전체 위의 점막하에 미만성으로 퍼져 있는 병변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때로는 십이지장까지도 연장되기도 한다.

현미경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위 림프종은B-세포 기원의 비호지킨 림프종이며 호지킨병은 매우 드물다.

조직학적으로 이들은 분화가 좋고 표면에 분포하는 점막연관 림프조직(MALT), 저위도의 림프종과 거대세포 림프종과 같은 고위도(highgrade)의 림프종으로 분류된다.

위 림프종의 전이는 먼저 국소 림프절(때로는 Waldeyer's ring)로 퍼지고 전신적으로 전이할 수도 있다.

원발성 위 림프종은 위선암 보다는 치료가 매우 잘 되므로 확실한 진단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위 림프종의 2/3이상의 환자에서 위 아전절제술로 종양의 절제가 가능하며 그런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40-60%로 보고되어 있는데, 작고 단일병변이며. 분화가 좋고, 주변 림프절의 침범이 없는 경우에 예후가 가장 좋다

과거에는 모든 병변을 수술적으로 제거한 경우에도 수술후 복부에 방사선 치료를 시행했지만 대부분의 재발이 해부학적으로 원발부위 이외의 부위이며 방사선조사 영역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므로 수술후 방사선 치료의 효과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있다.

전이된 비호지킨 림프종의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복합 화학요법은 특히 국소 림프절 침범이 있는 위 림프종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매우 유용하다.

과거에는 이러한 약제를 이용한 치료가 종양이 위의 일부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도 항암제 치료도중에 림프종 종괴의 급격한 파괴로 인한 치명적인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수술을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으나 현재는 그러한 심한 출혈의 가능성은 매우 적으며 약물치료 단독으로도 림프종의 관해가 가능하다고 주장되고 있다.

개복 수술시에 광범위한 전이가 발견되면 반드시 복합 화학요법을 시행해야 한다.


위 육종

평활근육종은 위 육종중 가장 흔하며, 전체 위 악성종양의 1-3%를 차지한다. 위저부의 전벽과 후벽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때때로 종괴의 표면에 궤양과 출혈이 관찰된다, 조직검사상으로는 양성처럼 보이지만 임상양상은 악성의 양상을 취한다.

평활근육종은 주위장기로의 침습은 매우 드물며, 림프절로 전이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지만, 간이나 폐로는 전이할 수 있다.

수술적 절제가 최선의 치료이며,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된 경우에는 복합 화학요법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