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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 유방암 ; 예방 진단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3208

예 방


무증상 환자의 검색


1. 50세 이상 여성은 유방조영술과 이학적 검사 양쪽 모두 매년 또는 2년마다 선별 검사를 받아야 한다.

    

2. 유방조영술은 40대 이하 여성에서는 일반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없다.


3. 40-49세 여성들은 주기적 선별 검사를 받는 것을 선택할 수 있으나 유방조영술의 사용에 관한 논란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한다. 유방조영술의 과다 이용은 세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


4. 선별 검사의 이익은 유방암 발생 위험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양성 유방 질환자 또는 미경산부(아이를 출산하지 않은 분)는 보다 젊은 나이에 보다 자주 선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방사선에 의한 암의 위험은 매우 적으므로 50세 이상 여성뿐만이 아니라 40-49세 여성에서도 검사의 이점들이 훨씬 많기는 하다.


초음파는 흔히 종양, 특히 매우 작은 종양에 검사방법으로 선택되지만 미세석회화를 발견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유방 자가 검진(breast self examination=BSE)을 정기적으로 하는 환자에서 나타나는 암은 유방 자가 검진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크기가 작다. 자가 검진의 유일한 문제점은 불안감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일찍 발견되어 임상 관찰 기간이 충분해진다는 점과 천천히 자라는 종양이 유방 자가 검진에 의해 더 많히 발견된다는 사실은 획기적으로 생존기간을 연장시킨다. 그 이유는 치유가 가능한 전이발생 전 유방종양이 진단되기 때문이다.

 

 

진단과 초기 평가


80% 이상의 유방암은 대개 환자 자신이 발견한 종괴, 즉 의심스러운 종괴 때문에 진단된다.(그러므로 자가진단법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뚜렷한 종괴가 없는 동통은 드문 증상이며 완전 무증상 환자에서 유방조영상에 의해 진단되는 유방암이 증가하고 있다.


유루(nipple discharge) 역시 드문 증상이다. 대부분의 유루는 장액성이든 혈성이든 양성 유방질환에 의하여 생기는데 관내유두종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혈색소에 대한 검사가 음성인 유루는 거의 항상 양성 유방질환이다. 유방암에서 혈색소 양성인 유루를 보이는 경우는 10% 이하이다.

 

유방암의 증상

1.유방내 통증이 없는 종괴의 촉지(유방암의 70%이상)
2.유방 피부나 유두의 함몰
3.유방 피부의 비후, 부종, 피부정맥이 커지거나 피부색상의 변화
4.유두에 습진과 같은 변화가 있고 가려울 때
5.유두분비물(단일 유선관의 유두 분비물) 등이 있다.


이학적 검사

환자가 앉아 있는 동안 유방의 시진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유방암이 있다면 유방의 외형상 돌출, 유방외형의 비대칭 혹은 쿠퍼인대(Cooper's ligament) 침범에 의한 피부의 미묘한 함몰이 나타나게 된다. 유두 함몰이 최근 생겼다면 역시 유방암의 징후일 수 있지만 양측성 유두 함몰 및 유방 크기가 다른 점은 정상 유방에서도 흔히 본다.


유방 촉진을 가장 잘 시행하는 방법은 환자가 누워 있을 때이다.


유방암은 대개 부정형이고 단단하거나 딱딱하고 무통성 결절이나 종괴로 나타나지만, 실제로 종앙은 다양한 형태나 경도를 보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주위 조직과 뚜렷이 다른 어떤 종괴나 비후는 아주 조심스럽게 평가해야 한다


 


유방 검진시 양성이라고 판단되는 가장 흔한 소견은 미만성의 불분명한 다소 탄력성이 있는 덩어리로서 종종 섬유낭성 질환으로 불려진다. 경계가 분명한 낭종도 유방암처럼 아주 뚜렷할 수 있는데, 유방암보다 더 탄력성을 보인다. 양성섬유선종은 종종 유방암처럼 단단하나 대리석과 같은 매끈매끈함, 미끈미끈한 성질, 젊은 여성에서 나타난다는 점 및 재발 성향에 의하여 식별될 수 있다. 지방 괴사와 경화성 선증은 둘 다 양성인데 생검에 의해서만 유방암과 보통 식별될 수 있다.

 

많이 진행된 종괴성장의 징후가 있으면 유방 절제술 또는 방사선 치료가 환자의 생명을 아주 많이 연장시킬 것 같지는 않다. 피부 흉근 또는 흉벽에 종괴가 고정되거나 피부에 위성 결절이나 궤양이 있거나, 액와 림프절이 뒤엉켜서 큰 덩어리가 되거나 쇄골 상부 림프절이 만져지는 것들이 이러한 징후들이다.


진피 림프관이 막히면 피부비후를 일으키고, 정상 피부 결을 더욱 뚜렷하게 만드는데 이를

peau d'orange라고 부른다. 만약 이런 상태가 광범위하고 염증이 동반되면 대개 염증성 유방암이 되며 매우 악성도가 놀아서 초기부터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해야 한다. 염증성 유방암은 초기에 유선염으로 오진될 수 있는데 감염이나 유방의 다른 염증 상태는 산후 1개월이나 손상 직후 외에는 드물다.


낭종이 의심되는 경우 이의 세밀한 평가를 위해 폐경전 여성의 경우 다음 월경기 후에 즉시 반복적 검사를 해야 하며, 낭종이 액체로 채워져 있다고 추정되면 초음파로 확진하거나 세침을 이용하여 액체를 제거하고 즉시 유방을 재검사하고, 수주 후에 낭종이 없어졌는지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후자 방법은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선호되는데, 이로 인해 보통 통증이 완화되고, 낭종내 액체가 육안적으로 혈성이 아니고 혹은 다시 빠르게 액체가 재축적되지 않으면 환자가 암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유방 조영술


유방 검진으로 종괴가 악성이 의심된다면 조직 생검이 행해져야만 한다. 생검은 유방 조영술 시술 후에 시행되어야 하는데 유방조영상은 병변 범위를 보다 분명히 나타낼 수 있고, 다른 의심스러운 종괴를 증명하고, 그리고 생검에 의한 정상 유방 구조의 변형이 있기 전에 얻어진 기초 자료로서 도움이 된다.

 

 

유방암을 암시하는 유방 조영상의 이상

 

(1) 명확하고 불규칙한 종종 '게' 모양의 음영


(2) 총 1 cm 이하 영역에 1 mm 이하 직경을 가진 5개 이상 미세석회화 집단


(3) 이전 생검으로 인한 반흔처럼 양성으로 생각할 수 없는 구조적 변형을 포함한다.


의심스러운 미세석회화 소견의 80% 이상이 양성이지만, 그런 미세석회화를 동반되는 암은 대개 유방암 중에서 가장 치유가 쉬운 암이다.


진단은 국소 마취 하에서 방사선학적 방법의 도움을 받아 천자한 후 침 끝을 싸고 있는 조직 생검에 의해 이루어진다. 절제한 조직에서 석회화 또는 다른 의심스로운 병변이 제거되었다는것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X-선 촬영을 해 보아야 하고 환자는 유방이 더 이상 아프지 않다면 생검 후 4-6주 동안 반복적인 유방 조영술 시술을 받아야 한다. 거의 모든 경우에서 유방의 절제 조직 생검은 외래에서 또는 당일 수술 퇴원으로 국소 마취하에 행해질 수 있고, 이는 전신 마취에 따르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세침흡인술과 세포학적 평가도 역시 진단에 도움이 되는데, 이는 경험 많은 세포학자가 필요하다. 조직은 일상적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분석을 위해 보내어져야 한다.


유방암의 진단후에 즉시 따르는 병기 결정 방법은 유방암이 가장 자주 전이하는 부위의 평가를 포함해야만 한다.

 

타목시펜(tamoxifen)을 투여받는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유방암의 발생빈도가 의미있게 감소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심질환에 의한 사망도 감소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폐경 후 여성에서 골다공증의 발생 빈도도 낮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포독성요법(cytotoxic therapy)시에는 이러한 이점들을 관찰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