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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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판막질환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7639

심장 판막질환

 



(1) 협착(stenosis)


(2) 폐쇄 부전(insufficiency) 또는 역류(regurgitation) 2가지로 구별되지만, 때로는 양자가 조합되는 경우, 즉 협착-폐쇄부전(steno-insufficiency)도 있다.

협착이라는 것은 판막이 상호 유착하고 있기 때문에(판막의 열리는 상태가 나빠서) 혈류로의 저항이 증가하여 혈류의 흐름에 장애가 오는 상태를 말한다.

승모판이 협착하게되면 좌심방에서 좌심실로 혈액을 보내는데 압력이 과부하되어 좌심방 비대가 동반된다.

이에 대해서 폐쇄부전이라는 것은 판막의 단축이나 결손 때문에 판막이 꼭 닫히지 않아

혈류가 원하는 정상 방향으로 가지 못하고 혈액의 역류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만약 승모판 폐쇄부전이 발생되면 좌심실 수축시 혈액이 좌심실에서 좌심방으로 역류가 일어난 혈액과 폐에서 돌아오는 혈액과 합쳐서 과량의 혈액이 좌심실로 돌아오게 되어 좌심실이 과부하가 걸리게 되며 심실의 비후가 초래된다.


임상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승모판과 대동맥판에 질병의 후유증에 의해서 일어나며 구체적으로는

① 승모판 협착

② 승모판 폐쇄부전

③ 대동맥판 협착

④ 대동맥판 폐쇄부전의

4개의 경우가 있다.

그 외 폐동맥판의 협착과 삼첨판의 폐쇄부전 등도 일어날 수 있다.

 


승모판 협착의 원인은 거의 대부분 만성류마티스 심장염에 의하며 M : F = 9 : 1 정도이다.

승모판 폐쇄부전의 원인은 류마티스성 심장염이 50% 승모판 탈출증(floppy valve), 감염성 심내막염, 심근경색 등을 들 수 있다.


대동맥판막 협착의 원인은 류마티스성 심장염(승모판막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선천성 2첨판(대동맥 단독 협착하는 경우의 50% 차지>함), 노인에서 석회화 판막증,
우측심실 출구의 선천성 협착, 비대성 심근병증(비대칭성 중격벽 비대) 등을 들 수 있다.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의 원인은 류마티스성 심장염(약 50%), 매독(대동맥만 단독으로 폐쇄부전되는 경우의 10% 정도), Ankylosing spondylitis(5%), 대동맥판막 파열 또는 점액성 변성 등이 있다.

대동맥판막의 협착에서는 고혈압증의 경우와 같이 좌심실에 큰 과부하가 지워지기 때문에, 구심성 심비대가 일어난다.

이에 대해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과 승모판막 폐쇄 부전에서는 역류에 의해 좌심실은 언제나 여분의 혈액량을 추출하지 않으면 안되며, 내강이 현저하게 넓어진 확장성 심비대가 생긴다.

비대심은 변형된 판막을 제거하고 인공판막 등으로 치환하는 수술에 의해서 심장으로의 부하를 가볍게 해 줄 필요도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