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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신병약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045
항정신병 약물 (antipsychotic or neuroleptic drugs)

1. overview:

정신병 (psychosis)이란 한 개인의 정신적 기능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없을 만큼 손상되었을 때를 일컫는다. 이러한 정신병에는 다양한 정신질환이 포함된다. 이 중 정신분열병은 정확한 감각능력을 가지나 큰 사고장애를 특징으로 한다.



2. 약물의 분류:

화학적 구조에 따라 분류되는데, 이는 각각의 구조에 따른 약의 효능과 관련이 있다.



A. penothiazine 유도체:

side chain에 따라서 다시 aliphatic (예로 chlorpromazine)과 piperazine 유도체 (예로 thioridazine)로 나뉜다.

B. Thioxanthene 유도체:

예로 thiothixene이 있고 penothiazine에 비해 저역가이다.

C. Butyrophenone 유도체:

haloperidol이 대표적이고 더 고역가이다.

D. 기타구조:

benziosoxazole계의 risperidone과 dibenzodiazepine계의 clozapine이 있다.





2. 흡수, 분포, 대사, 배설

경구투여 후 쉽게 흡수되나 불완전하다. 대부분 first pass metabolism을 거쳐서 이용률이 낮다. 지용성이 크고 단백질과 결합한다. 대부분 완벽하게 다양한 과정을 거쳐서 대사된다. 아주 소량만이 변화되지 않은 채 배설된다.



3. 작용:

A. 도파민 수용체 차단:

모든 항정신병 약물들은 뇌와 말초에서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한다. 도파민 수용체에는 5가지 종류가 있는데 D1와 D5는 adenylyl cyclase를 활성화시키고 D2, D3, D4는 adenylyl cyclase를 억제한다. 항정신병약모들은 각각 다른 강도로 이 수용체에 결합한다. 대부분 약효는 그러나 D2 수용체의 억제와 관련이 있다. 도파민의 농도를 상승시키는 약물들 (예로 L-dopa등)은 항정신병역물의 약효를 길항한다.

B. 세로토닌 수용체 차단:

최근의 약제들은 serotonim 수용체(S)의 차단으로 약효를 나타낸다. clozapine과 risperidone은 S2 수용체 억제로 약효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C. 정신적 효과:

정상인에게는 불면, 안절부절등 불쾌한 주관적은 효과를 일으킨다. 또한 수행능력의 손상도 보인다. 그러나 정신병환자에게는 정신병의 경감과 수행능력 향상이 보인다.

D. 신경생리적 효과:

항정신병 약물은 뇌파 주파수를 변화시킨다. 대부분 속도를 증가시키고 동시성을 증가 시켜서 때로는 진단 해석을 잘못할 수도 있다.

E. 내분비적 효과:

생식기관에 강한 부작용을 일으켜서 무월경과 유즙분비과다, 성욕 증가 등이 여성에게서 나타나고 남성에게는 성욕 감퇴등이 나타날 수 있다.

F. 진토작용:

thioridazine을 제외하고는 진토효과가 있다. 멀미, 암치료, 방사선 치료에 의한 메스꺼움에 효과가 있다.

G. 항무스카린 효과:

항콜린 효과를 낸다. 시야갸 흐려지고 입안이 마르고 진정 혼란 등이 같이 나타난다.



4. 임상적 응용:

A. 정신분열증 ( schizophrenia)에 사용된다. 완치는 되지 않지만 망상등에는 아주 효과적이다. 요즘에는 세레토닌 수용체 어제제로 예전 약물에 효과가 없을 때 치료한다.

B. 정신병이외에는 진토제로 사용된다.



5. 부작용:

A. 자율신경계:

muscarinic cholinergic 차단으로 시야가 흐려지고 입이 마른다. 또한 소변보는 것이 힘들고 변비도 생긴다. alpha adrenoceptor 차단으로 기립성 저혈압과 사정불능이 생긴다.

B. 중추신경계:

도파민 수용체 차단으로 파킨슨 증후군, 정좌불능과 급성 근긴장이상증이 나타나고 도파민 수용체에 대한 과민성 작용으로 지연성 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가 나타난다. 또한 muscarinic 차단으로 독성-혼란 상태가 나타난다.

C. 내분비계:

도파민 수용체 차단으로 인한 고프락틴 혈증으로 무월경-유즙분비, 불임과 발기부전이 나타난다.



6. 치료:

계속해서 정신분열증이 나타나면 계속적인 유지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치료시 약물은 1가지를 쓰는 것이 섞어 쓰는 것 보다 효과적이다.



7. 약물의 선택:

A. haloperidol (butylophenone계):

비경구적 형태로도 유용하고 generic하고, adrenergic 또는 muscarinic 작용이 적다. 그러나 심한 추체외로 증후군이 단점이다.

B. fluphenazine (piperazine계):

depot형태로도 유용하다.

C. thioridazine (piperidine계):

경한 추체외로 증후군, generic, 그리고 강한 muscarinic 길항작용이 장점이다. 그러나 심장독성이 있고 비경구적 형태가 없다.

D. chlorpromazine (phenothiazines의 aliphatic):

generic, 값이 싸지만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E. clozapine (dibenzodiazepine계):

치료에 저항을 보이는 환자에게서 유리할 수 있다. 추체외로 독성이 거의 없다. 그러나 환자의 2% 정도는 무과립증이 일어난다.

F. risperidone(benzisoxazole계):

효능이 넓지만 진정 작용이 적고 고용량에서 저혈압이 나타난다. 또한 추체외로 시스템 장애가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