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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와 점막의 편평 세포암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192

편평 세포암

 

피부와 점막의 상피 각질 형성 세포의 악성 종양이다.

태양 광선 노출, 비소 섭취, X-선과 감마선 등의 방사선 조사 그리고 다른 원인들 같은 외부의 발암물질로 인하여 발생한다.

미대륙에서는 백인 남성 10만 명당 12명, 백인 여성 10만 명당 7명, 흑인 10만 명당 1명이 발생하고, 하와이에서는 백인 10만 명당 62명이 발생한다.

잘 그을리지 않고 흰피부의 광피부형 I혈과 II형의 사람, 갈색 혹은 검은 피부의 사람은 일광 노출 이외에도 다른 원인에 의하여 편평 세포임이 발생한다.

호발 연령은 미국에선 55세,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20대와 30대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발생한다. 여성에서는 다리에 보다 흔하게 발생한다.

일광 노출에 의해 유발되는 편평 세포암은 지리적으로 연중 햇빛 비치는 날이 많고 흰색 피부의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흔하다.

음경의 편평 세포암은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는 편평 세포암의 약 20% 정도이나, 미국에서는 단지 1%이다.

구강점막의 편평 세포암은 지역에 따라 발생율이 다양하다. 인도, 동남아시아, 푸에르토리코에서는 발생율이 높으며, 일본, 이스라엘, 스칸디나비아에서는 낮다.


[원인]

1.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 : 항문 성기부와 조갑 주위 피부에 암을 유발.

2. 면역 억제 : 면역 억제제를 복용중인 신장 이식 환자의 햇빛 노출 부위에 급격히 자라나는 편평 세포암과 기저 세포암의 주요 원인이다.

3. 국소 nitrogen mustard : 피부 편평 세포암을 유발한다.

4. PUVA광화학요법 : 광피부형 I, II 인 사람과 전자속과 경계선을 포함한 이온화 방사선에 노출된 병력이 있는 건선환자에서 편평 세포암을 조장시킬 수 있다.

5. 원판상 홍반성 루푸스 : 드물다.

6. 산업 발암 물질 : 피치, 타르, 파라핀 유, 연료유, 크레오소오트, 윤활유

7. 비소


[병력]

의심되는 환자에서 천천히 자라나는 고립성의 각화성 혹은 미란된 구진이나 판이 한 달 이상 지속될 경우 다른 질환으로 판명될 때까지는 암으로 간주한다. >잠재성 발암물질은 흔히 환자를 자세히 문진한 후에야 발견할 수 있다.


[보웬 병과 QUEYRAT 홍색 비후증]

보웬 병은 노출부(태양광선에 의해 유발)와 비노출부 피부에 발생하는 단발성의 병변으로 서서히 커지며 경계가 뚜렷하고 침윤이 거의 없는 홍반성의 판으로 발현된다.

보통 경미한 인설과 가피가 있을 수 있다. 표재성 기저세포암에서 관찰되는 가는 실같은 경계는 보이지 않는다.

병변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자의 음경귀두, 관상구, 포피 내측에 발생하거나 드물게 여성의 음순에 발생할 때에는 Queyrat 홍색 비후증이라고 하며, 보웬 병과 임상과 조직학적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Queyrat 홍색 비후증은 일반 피부의 보웬 병보다 더 빈번히 전이한다고 믿고 있는데, 한 연구에 따르면 전이율이 30%에 달한다고 한다.

삼차원적 침습성 성장을 보이는 병변은 육질성 및 육아성이고, 상처받기 쉬우면, 출혈 및 가피가 있는 다소 부드러운 결절이다.


[침습성 편평 세포암]


편평세포암은 보통 전구성 병변 또는 상피내 암에서 발생하며 흔히 입술이나 다른 햇빛 노출부위에 호발하고, 전이되기도 한다.


모양이 다각형, 타원형, 원형 또는 제형으로 단단하며 홍반, 황색 또는 피부색을 띠며 대개 단발성이나 다수로 나타나는 경화성 구진, 판 혹은 결절이며 유착되고 두꺼운 각화성 인설이나 과각화증을 보이고 미란 혹은 궤양시 중심부에 가피가 형성되며 단단한 과각화성의 융기된 경계가 있다.

입술의 편평세포암은 백판증이나 광선 구순염으로부터 발생하며, 90%가 하순에 발생한다.

만성 방사선 피부염에서는 방사선 유발 각화증으로부터 발생하고, 만성적으로 비소를 복용한 경우엔 비소 각화증에서 편평세포암이 발생한다.

결절성 병변이 딱딱해지고 각화 현상을 보이는 징후가 있으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치료]

수술 : 병변의 위치, 침범 정도에 따라서 외과적 절제 후 일차 봉합술, 피판술, 이식술을 시행한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이 여의치 않을 때에만 한다.

상피내 암종 : 냉동 치료, 5-flurouracil 국소 도포


[예후]

편평세포암은 치료 후 전반적인 경쾌율이 90%이다.

이온화 방사선 또는 무기 3가 비소의 섭취 후에 발생한 종양 또는 오래된 화상 반흔이나 입술 또는 성기 부위에 발생한 종양은 전이가 흔하다.

비소 섭취로 인한 편평세포암은 폐와 방광에 원발 종양이 있을 수 있다.

피부에 발생한 편평세포암은 전반적으로 3-4%의 전이율을 보이며, 광선 각화증에서 유래한 편평세포암은 전이율이 가장 낮고, 만성 골수염과 화상 반흔 및 방사선 피부염 부위에서 유래한 암은 각각 31%, 20% 및 18%의 높은 전이율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