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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처치: 피부과의 응급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141

피부과의 응급

전신성 혹은 광범위한 홍반성 반(macule), 혹은 구진(papule)으로 구성되는 질환 + 발열과 전신증상을 동반하는 질환 ---> 응급처치의 대상

약진, 중독성 쇽 증후군(toxic shock syndrome, TSS), 중독성 표피 괴사융해증(toxic epidermal necrolysis, TEN) , 포도구균성 열상피부양 증후군(staphylococcal scalded skin syndrome, SSSS), 점막-피부 림프절 증후군(mucocutaneous lymph node syndrome, Kawasaki병), 성홍열(scarier fever), 바이러스성 발진 등



【 약진 】

[ 증상 ]

두드러기와 홍역상 발진
홍역상 발진 ; 투약 개시 수일 후에 발생, 때로는 일주일 후에 발생하기도 한다.
발진 ; 전신성이며 선홍색 반과 구진으로 구성되며 넓게 융합하는 경향이 있다.
홍반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보통 근위부에서 시작하여 말단부로 확산한다.
소양감을 호소하나 발열은 드물다.

[ 진단 ]

특수진단법은 없으며 경험에 의존한다.
말초혈액의 호산구증다증은 약진의 의심을 높인다.

[ 치료 ]
① 원인규명과 투약 중지
② 소양감 : 항히스타민제 투여
③ 발진 : 대증치료(로션 등의 도포)
④ 합병증 유무 검사와 대응처치


【 중독성 쇽 증후군(TSS) 】

[ 원인 ]

황색 포도구균의 내독소가 충혈된 질 점막이나 수술부위를 통해 혈류 속으로 유입함으로써 생긴다.
환자의 90%는 월경중의 여자이며 그 중 98%는 탐폰을 사용한 사람들이다.
수술 후 감염, 피부감염 및 산후합병증 등이 유발인자가 될 수 있다.

[ 증상 ]

40℃이상의 발열, 광범한 홍반(24시간 이내 발현하며 1∼2주 후에는 표피박탈), 저혈압, 점막의 충혈, 인후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드물게 신경증상, 관절주위 부종, 기침 등

[ 치료 ]
① 저혈압, 신경학적 이상 증상은 발병 24시간 이내에 나타나므로 입원 후 철저히 감시한다.
② 질검사를 포함한 신체검사를 실시.
질 속에 탐폰이나 스폰지가 있으면 즉시 제거하고, 배양검사를 한다.
③ 수액공급 ; 가장 중요
8∼12 liter의 정질액(crystalloid solution) 공급이 첫 24시간 내에 필요하다.
더 많은 수액이 필요할 때는 심맥관계 상태를 감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④ 2∼3 liter의 수액의 급속한 투여에도 만족스러운 혈압에 도달하지 못할 때는 epinephrine, dopamine 같은 아드레날린성 약제를 투여한다.
⑤ 항생제 투여
치료 후 재차 배양검사를 실시한다.
⑥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질세척 ; 독소의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뇨제 투여 ; 독소배설을 촉진한다.
혈액투석

[ 예후 및 예방 ]

적극적인 치료로 24시간 내에 정상혈압을 보이며, 다른 증상들은 7일 이내에 소실한다.
피부의 표피박리는 7일경에 시작되며 9∼10일에 절정에 이룬다.
두통,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등 신경계통의 증상이 수개월 동안 지속할 수 있다.


【 중독성 표피괴사융해증(TEN)과 포도구균성 열상피부양 증후군(SSSS) 】

[ 원인 ]

(1) TEN : 확실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을 때도 있으나 대부분 약물 투여와 관련된다.
특히 항생제, sulfa제, barbiturate, 항간질제 등이 주요원인이 된다.
TEN은 다형홍반의 가장 심한 형태로 해석된다.
(2) SSSS : 어떤 병원성 포도구균에서 유리된 외독소에 기인한다.

[ 증상 ]

전구증상(피로, 식욕부진, 미열)이 2∼3일 지속하다가, 만질 때 아픔을 느끼는 전신성 홍반이 되고, 다시 급속히 이완성 수포로 변하고 조금만 자극을 가해도 피부가 벗겨지게 된다. (Nikolsky 증후). 점막에서 미란(erosion)을 볼 수 있다.

고열, 빈맥, 극심한 피로 및 쇠약 등 전신중독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며, 미란부위를 통해 체액과 전해질의 많은 상실을 일으킨다.
2차감염이 흔하고, 드물게는 급성 신부전증이나 혈관내 응고이상증을 볼 수 있다.
눈의 침범은 실명의 위험이 있다.

[ 치료 ]

(1) TEN
; 중환자실이나 화상환자실에서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영양상태, 수분균형, 체온조절, 특히 피부처치에 유의한다.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박피가 일어나므로 와셀린가제를 직접 붙이고 마른 붕대로 느슨하게 감고 붕대는 1∼2일에 한번씩 교환한다.

부신피질호르몬(predinisone 40∼80mg 1일 1회 경구투여) ; 14일까지 줄 수 있다.
항생제의 예방적 투여는 필요치 않다.
감염의 징조가 있을 때는 적극적인 항생제 투여를 한다.

(2) SSSS
; 원병소를 제거하기 위해 penicillinase-resistant 항생제 투여를 한다.
부신피질호르몬제 ; 금기


【 점막피부 림프절 증후군(Kawasaki병) 】

[ 원인 ]

원인 불명이나 독소가 의심되고 있다.
주로 유아나 소아에서 발생한다.

[ 증상 ]

발열, 양측 결막의 충혈, 입술·혀의 홍반 건조 및 균열, 구인두의 충혈, 손발의 홍반과 경결성 부종 및 조갑주위 표피박리, 전신성 홍반(성홍열양), 경부 림프절 종창

[ 진단 ]

위의 증상 중 발열과 다른 4가지 증상이 있으면 진단할 수 있다.

[ 치료 ]

아스피린이 유효하다.
부신피질호르몬제 ; 사용치 않는다.


【 성홍열 】

[ 원인 ]
연쇄구균의 erythrogenic toxin
소아에서 주로 발생

[ 증상 ]

2∼4일의 잠복기 후 발열, 인두통, 오심, 구토, 두통, 복통 등의 전구증상이 1∼3일간 지속된 후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
; 전신적인 홍반과 작은 구진으로 구성되며 샌드페이퍼와 같은 감을 준다.
; 처음 목, 액와부, 서혜부 등에서 시작하여 48시간 내에 구간과 사지로 퍼진다.
손바닥 발바닥은 제외된다.
; 일반적으로 얼굴에는 홍조로 나타나며, 입주위는 창백하다(circurmoral pallor).
; 압박하면 홍반이 소실되지만, 액와부, 서혜부 등 피부가 접하는 부위에서는 색조가 진하며 눌러도 소실되지 않는다.
; 구강점막은 붉게 종창되고 하얗게 삼출물로 덮여 딸기모양으로 된다(strawberry tongue).
; 발진은 4∼5일 지속한 후 낙설이 일어나며 소실된다.


[ 치료 ]
특효약 ; 페니실린
과민성이 있는 환자에는 erythromyc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