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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감별진단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1858
치매의 감별진단

 


1) 혈관성치매

다발성 경색 치매, 피질하 동맥경화성 뇌증, 대뇌아밀로이드 혈관증, 다발성 대뇌 색전증, 심장성 치매

대표적인 것이 다발성 경색성치매


시작은 급성이고 계단식으로 악화되는 경과를 밟는다.

신경학적으로 국소적인 이상 소견과 반사 장애, 사지 무력등을 보인다.
큰 동맥의 폐색보다는 세동백의 패색으로 오는 경우가 많고 가장 흔한 원인은 동맥성 고혈압이다.


2) Pick's disease

가족력이 현저하고 autosomal dominant trait로 유전된다.
뇌와 소변에서 아연 양이 증가되어 있는 것이 특징
뇌위축은 전두엽에서 더 현저하다.


병리적인 특징으로 Pick's body를 볼 수 있다.
초기부터의 인격 변화와 감정 변화가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


3) Creutzfeldt-Jacob's disease(CJD)

중년기와 초로기에 발생하고 추체로 및 추체외로 증상과 더불어 치매의 정신증상을 보이고 비교적 급속히 진행하여 일년 전후해서 사망하게 된다.

slow virus 의한 감염질환으로 밝혀졌는데 병리학적으로 염증소견은 없으나 미만성인 신경세포의 소실, 교질화, 해면상변성 등이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빠른 경과와 신경학적 이상이 나타난다.


4) AIDS-Dementia complex

후천성 면역결핍증은 중추신경계에 감염을 일으켜 수막뇌염, 만성 뇌막염 및 치매를 일으킨다.


서서히 진행성으로 악화되며 보행실조, 추체외로 증상, 우울증 등의 정신증상들을 함께 일으킨다.

인지기능의 장애는 수 개월동안 계속적으로 악화되어 mutism, confusion, coma에 이르고 결국 감염으로 사망하게 된다.


5)Huntington's chorea

30대에 처음으로 발병하며 처음에는 얼굴, 어깨의 움추리거나 찡그리는 불수의 운동으로 시작하여 기억력의 감퇴, 인격의 황폐로 가며 발병 10∼15년 후에 사망하게 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 질환은 autosomal dominant로 유전되며 최근 Genetic locus 를 발견하여 gene therapy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특징적으로 미상핵과 피각에 세포의 탈락 및 크기감소가 있고 생화학적으로 그 부위 및 흑질에 GABA가 감소되어 있다.

 


6) Alcoholic dementia

원인은 잘 모르나 만성 알콜중독증에서 뇌실이 확장되고 뇌위축이 있다.
전두엽에 더욱 현저하다.


만성적인 Wernicke-Korsakoff 증후군, 뇌량의 변성을 특징으로 하는 Marchiafava-Bignami병,만성 간성 뇌증 등이 있다.


6)Post-traumatic dementia

개방성 두부외상, 뇌좌상, 뇌출혈등에 의해서 광범위한 뇌손상을 입으면 치매 증상을 보인다.

 

두부 외상후의 치매는 극심한 상태인 지속적 식물상태로부터 경미한 지적장애에 이르기까지 그 정도는 천차만별이다.

 

심한 지속적 식물상태가 아니면 수 개월에 걸쳐서 매우 서서히 호전되어 간다. 정신기능의 둔화, 반응의 둔화, 기억장애, 그리고 감정의 둔마, 등의 증상이 특징적인 영구장애로 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