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분류  

421곰팡이: 이(귀) 진균증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681


이(귀) 진균증 otomycosis


진균이 외이도나 고막에 기생하여 생기는 질환이다.

원인균 ; Aspergillus, candida, scopulariopsis, penicillium

진균은 습하고, 따뜻하고, 어두운 곳에서 잘 자라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만성세균성 외이도염 또는 중이염으로 인하여 외이도가 오랜 기간 습하게 있거나 국소항생제 치료 후에 이차적으로 생기는 것이 흔하고, 피부염, 이루, 수영, 목욕 등으로 외이도가 습해 있을 때, 외이도를 긁거나 상처를 내서 소량의 장액이 누출되어 있을 때에도 잘 생긴다.

증상
소양감, 이폐쇄감, 이물감, 가벼운 난청
이들 증상은 막양물을 제거하면 즉시 소실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단시일 내에 다시 막양물이 생겨서 같은 증상이 재발한다.

이경검사를 하면 골부외이도와 고막표면에 이구 비슷한 막양물이 있고 이것을 적출해 보면 균태가 흡사 먼지가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일 경우도 있다.
제거한 물질이 검으면 Aspergillus niger, 갈색이면 A. fumigatus, 회백색이면 Candida albicans를 의심할 수 있다.

치료
흡인기나 세척으로 외이도를 청결히 하고 에틸 알콜에 혼합한 2% 살리실릭산 용액을 도포하여 건조시킨다.
항진균제크림도 사용할 수 있으나 외이도가 습하지 않게 도포하여야 하고, 잘 낫지 않는 이진균증에 대하여는 metacresyl acetate나 gentian violet 용액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문헌 ; 이비인후과학.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