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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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기도 폐쇄성 질환 발병인자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4115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기도폐쇄성질환

 

발병인자

 

흡 연

 

 

흡연은 생존중의 만성 기관지염과 사후의 폐기종의 진행정도와 가장 관련이 크다.

실험적 연구로 지속적인 흡연이 섬모운동의 약화. 폐포 대식세포의 기능저해.

점액 분비선의 비후와 증식의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만성적인 영향이외에도 흡연은 항프로테아제를 억제하고 다형핵 백혈구로

하여금 급성으로 단백질분해효소를 분비하게 한다. 담배연기를 마시면 아마도

점막하 자극수용체(irritantreceptor)의 감작으로 미주신경으로 매개되는 평활근

수축이 일어나 갑자기 기도저항이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반복적인 급성 기관지

수축과 만성 기도폐쇄의 진행과의 상관 관계는 불확실하지만 최근의 연구에서

기도 과민성의 증가가 만성 기도 폐쇄의 좀 더 빠른 진행과 관계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일부 젊은 무증상 흡연자에서 FEV1의 감소 없이 소기도의 해부학적 및 기능적

변화가 있음은 잘 알려지고 있다. 그렇지만 중간 폐활량 이하에서의 유속은

소기도 폐쇄가 있는 환자에서 자주 감소된다. 이것은 소기도의 폐쇄가 젊은

흡연자에서 나타나는 초기의 구조적인손상을 의미하며 이 폐쇄는 금연으로

완전하게 회복될지 모른다. 금연으로 좀 더 뚜렷한 기도폐쇄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더라도 담배를 끊은 모든 흡연자에서 폐기능 감소의 정도가 확연히 완화됨을 알

 수 있다. 효과면에서 금연은 아무리 늦더라도 언제나 유효한 것이다.

흡연은 만성 기도폐쇄의 가장 흔한 단일 인자이기도 하지만 다음에 열거할

다른 기여 인자들의 효과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공 해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의 유병률과 사망률은 고도로 산업화된 도시 지역에

빈발한다.  기관지염의 악화는 이산화황(SO2)과 미세 분진으로 인한 공해가

심해진 기간과 분명히 관련이 있다. 이산화질소(NO2)가 실험 동물에서 고농도

노출시 소기도폐쇄(세기관지염)를 유발하는 것에 비하여. 인체에서는 고농도의

이산화질소로인한 공해가 기도폐쇄를 악화 시키거나 진행에 관여한다는 보고는

없다.

 

 

직 업

만성 기관지염은 직업적으로 무기물이나 유기물 분진 또는 유해 가스에 노출되어

있는 직업인에서 더 흔히 발생한다

 

역학적 연구에 따르면 많은 직업인(톨루엔 디이소사이아네이트.

toluenedi-isocyanate에 노출되는 플라스틱 공장의 근무자나 목화 제분소

근무자)에서 폐기능의 감소가 가속화 되는 것을 알 수 있고, 이것은

직업적 노출이 앞으로의 기능장애에 기여하는 요소임을 시사하고 있다.

 

감 염

급성 호흡기질환의 이환율, 사망률과 빈도는 만성 기관지염 환자에서 높다.

이들 질환과 바이러스 마이코프라스마와 세균 감염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가

있었다. 그러나 rhinovirus만이 기관지염이 악화될 때 자주 발견되곤 한다.

말하자면, 병원성 세균, 마이코프라즈마나 rhinovirus 이외의 바이러스는

기관지염이 악화되지않을 때에도 악화될 때와 마찬가지로 자주 발견된다.

 

호흡기 감염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발생기전과 진행에 어느 정도 관여한다는

것을시사하며, 이러한 의문은 연구중이지만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고있다.

그러나 역학적 연구에 의하면, 급성 호흡기 감염이 만성 기도폐쇄의 진행 뿐

아니라 원인에 관여되는 주요소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흡연자에서는 아주

경한 바이르성 호흡기 감염으로도 일시적으로 소기도 폐쇄가 나타나거나

악화될지 모른다. 어릴 때 심한 바이러스성폐렴을 앓고나서 주로 소기도에서

만성 기도폐쇄를 유발할지 모른다는 일부 증거가 있다

 

 

가족력과 유전적 요소

 

 

만성 기관지염의 가족적 발생이 잘 알려지고 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흡연하는

부모의 자녀들이 더 자주 심한 호흡기 질환을 앓으며 만성 호흡기 증세의 빈도가

높음이 보고되고 있다.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는 비흡연자에서 혈중 일산화탄소

분압이 증가되어 그들이 현저하게 흡연에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있다.

어떤 실내 대기오염은 요리에 사용하는 천연가스 사용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해물질의 역할은 아직 논란의 대상이다 가족내 집단적 발생의 일부는

실내 대기오염과 관련있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일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본인이나 가족의 흡연이나 그외 실내 공기오염과 상관 없이 만성

기관지염의 발생에 어떤 유전적 요소가 관여하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유전적

요소가 관여한다면, 자세한 유전적 전달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있다.

프로테아제 억제제인 α1-antitrypsin은 급성기 반응물(acutephasereactant)이며

정상적으로 혈중치는 많은 염증성 반웅과 에스트로겐 투여에 의하여 증가된다.

 

α1-antitrypsin의 혈중치의 감소는 발병 초기의 폐기종 환자의 일부에서 관찰된다.

산성전분겔(acids tarchgel)이나 면역전기영동법을 이용하여 프로테아제 억제제

(Pi)의 유전적 아형 분류가 가능하다. 정상인의 대부분은 PiMM으로표시되는

두 개의 M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혈청치는 2.5 g/L이상이다.

 

여러 유전자가 혈청 α1-antitrypsin치의 변화에 관여한다. 그러나 폐기종과 관련된

가장 흔한 유전자는 Z5 유전자이다. 동형접합의(homozygous) ZZ55유전자를

가진 환자의 혈중치는 자주 0에 가깝고 거의 0.5 9/L 이하이고. 20 내지 30

연령에서 심한범세엽성 폐기종이 발생한다. 범세엽성 폐기종은 주로 폐하엽에서

현저하다. 흡연자에서는 만성 기관지염이 현저하지만. 기침은 적고 호흡곤란이

심해지는 임상적 특징을 갖는다 α1-프로테아제 억제제는 화학적으로 합성할 수

있으며 충분한 양을 생물학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이것을 ZZ형인 환자에게

정맥내로 투여할 경우 폐 세척액내에서 Protease-antiprotease 의 균형이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α1-antitrypsin투여가 이들 환자에서 폐기종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임을 의미한다.

 

유전적 발현이 상염색체 반우성(codominant) 대립형질에 의하므로 유전형

MZMS이형접합체(heterozygotes)는 중등도의 혈청 α1-antitrypsin

(0.5 galL-2.5 g/L)를 보인다. 이 이형접합체가 폐기능 장애와 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논란이 있다. 발표된 연구가 서로 다른 결과를 보이므로 앞으로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는 향후 더 많은 연구 자료가 필요하다. 이 연구가 중요한

이유는 이형접합체 상태인 경우가 전체 인구의 5-14%로 많다는 것이다.

 

α1-antitrypsin결핍이 폐기종을 유발하는 정확한 기전은 밝혀져 있지 않고 있다.

 

α1-antitrypsintrypsin을 억제할 뿐아니라 elastase나 몇가지 다른

단백분해효소(proteolytic enzymes)를효과적으로 억제한다. elastin

구조적 안정성은 백혈구에서 유리되는 protease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항효소제에

달려있다는 실험적 증거가 있다. 감염이나 공해물질에 의한 반복적인 염증성

반응은백혈구를 모이게 하고 백혈구에서 유리된 protease는 방해받지 않고 폐손상을

일으킨다는 가설은 그럴듯하다. 폐기종 발생에서 단백분해효소의 역할은

α1-antitrypsin 결핍 환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호중구성 백혈구나 폐포

대식세포에서 유리된 단백분해효소가 혈중 anti-protease치가 정상에서도

폐기종을 유발할 수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이것은 단백분해효소의 국소

부위의 농도가 antiprotease의 억제 정도를 초과함을 의미하고. 일부

proteaseantiprotease에 의해 억제되지 않으며 어떤 단백분해효소는

물리적으로 antiprotease가 작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과적으로

인공적으로 생산된protease억제제의 임상적 유용성은 폐기종의 발생에

Proteaseantiprotease 상호 관계가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만성 기도폐쇄가 있는 흡연중지자를 대상으로한 무작위 비교 연구에서 경구

colchicine(0.6 mg/d)의 투여시 폐에서 백혈구로부터 내인성 elastase유리가

감소됨이 발표되었다. 현재 흡연중인 사람에서는 감소되지 않았다. 흡연

중지자에서 이러한 비싸지 않고 독성이 없는 치료의 평가에는 앞으로 더 많은

전향적인 임상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