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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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돌출증에 대하여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1597
갑상선기능에 이상이 오게 되면 여러가지 전신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것과 함께 눈에도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그레이브스병에 동반되어 나타나지만 하시모토갑상선염과 같은 다른 자가면역성 질환에 동반되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아마도 자가면역성 질환으로(그레이브스병 참고) 인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눈주위의 근육과 결체조직이 비후되어 안와내의 압력이 증가하고 안구가 돌출되며 때로는 시신경의 이상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40~50 대에 잘 생깁니다. 환자가 느끼는 증상은 다양하여 단순하게 눈에 불쾌감이 있거나, 눈물이 적게 나오거나 반대로 많이 나오기도 하며, 눈주위가 붓고, 강한 빛을 받을 때 눈이 아프고, 눈의 돌출, 눈 주위 근육의 이상으로 물체가 둘로 보이기도하며, 놀란듯이 눈이 크게 떠지기도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안병증의 빈도는 낮으며 또한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드물며 대부분 항갑상선제로 치료하면 회복되거나 더 진행하지 않습니다.

치료는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하지만, 약물치료에도 좋아지지않고 더 이상 악화되지도 않고 증상이 안정되면 수술을 시행합니다(갑상선절제술이 아니고 눈에 대한 수술입니다)

병의 단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필요한 경우 수술을 받게 되면 외관상으로나 기능적으로 만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 울산병원 일반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