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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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감염증(2)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1503
신경계 감염증(2)

-중추신경계 결핵, 중추신경계 진균 감염, 기생충 감염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뇌막염은 중추신경계 결핵성 뇌막염이다. Mycobacterium tuberculosis가 감염된 후 원발성으로 뇌막과 연막하부에 결절을 형성하고 있다가 이것이 터지면서 발병한다. 따라서 감염 후 2-6개월이 지나서 발병한다. 그러나 과거 신체 다른 부분에 있던 결핵이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나타나 신경계 침범을 하기도 한다.



결핵성 뇌막염은 대뇌 표면에 많은 결절이 생기고 기저부에 뇌막염이 생기면 뇌신경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뇌경색, 뇌수종을 동반할 수도 있고 뇌압 상승, 국소신경학적 이상, 척수 및 신경근 장애도 보인다. 증상은 두통, 기면, 혼돈, 고열이다.



항결핵제로 insoniazid, rifampin을 포함, 세가지 약제 투여가 외국에서 시행된다. 우리나라는 이들 둘과 함께 pyrazinamide, ethambutol, ethionamide, streptomycin을 쓰는 것이 나은데 이는 우리나라의 항생제 내성율이 높기 때문이다. 항결핵제의 투여는 1년이상 실시하며 결핵종이 커진다면 수술을 한다.





중추신경계에 Cryptococcus neoformans, Coccidioides immitis, Candida albicans, Asperagillus fumigatus 등이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시 감염을 일으키면 뇌막염이 생긴다. 대게 부신피질 홀몬 사용, 당뇨, 장기이식, 임파종 치료시 기회감염이 많다. 소견이 유사하여 감별이 어려우므로 뇌척수액 검사를 꼭, 하고 amphotericin-B, flucytocine, fluconizole 등의 항진균제를 사용한다.



신경계에 기생충이 감염되면 뇌 혹은 신경낭미충증(neurocysticercosis), 뇌폐흡충증(cerebral paragonimiasis), 뇌스파르가눔증(cerebral sparganosis) 등이 생긴다.

뇌낭미충증은 Tarenia solium의 알을 인체가 섭취시 혈류를 따라 신경계를 침범시 생긴다. 간질이 나타나고 낭충으로 인해 석회화된 결절 같은 것이 나타난다.

praziquantel을 주로 사용하나 CNS에서는 비교적 농도가 낮아 기저부의 낭미충증에는 효과가 없다. 부작용이 있으며 steroid와 병용투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