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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부비동염, Sinusitis in children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168

소아부비동염, Sinusitis in children


소아부비동염은 해부학적으로 이들 부비동이 상대적으로 넓은 자연개구부를 갖고 있어 증상의 발현이 비특이적이다.

증상은 주로 반복되는 후비루와 지속되는 기침정도이며 급성부비동염의 경우에도 동통 및 발열의 정도가 병증에 비하여 경미할 수 있다.

병리학적으로도 유병기간이 짧아 만성병변, 즉 비가역적 동점막의 변성이 초래된 경우가 드물며 가장 큰 특징은 성장과 함께 면역기능이 성숙되고 따라서 대개는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다.


[진 단]

환자의 증상 및 병력, 이학적 검사 그리고 방사선단순촬영이 진단의 기본이다.
소아에서의 방사선단순촬영은 동내 수평면이 보이거나 편측부비동의 혼탁이 관찰되지 않는 한 진단적 신뢰도가 낮다. 그러나 측면촬영은 아데노이드 증식과 같은 비인두 기도의 평가를 위하여 꼭 필요한 검사이다. 이학적 검사상 비강내 화농성 혹은 점액성 비루의 저류, 특히 인두검사시 후비루의 관찰이 중요한 진단적 단서가 된다.


[치 료]

항생제의 투여, 비강내 비루를 배출시키기 위한 코 푸는 훈련 및 보호자의 이해와 이를 위한 교육이다.

원인균주는 Streptococci나 Hemophilus 등이므로 amoxicillin이 일차적으로 선택되며, cefaclor 혹은 과민한 경우 erythromycin이 선택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항소염작용을 지닌 국소스테로이드제제 등이 처방될 수 있다.
치료는 통상이 적어도 3주간의 지속적인 약물투여가 필요하다 비알레르기와 병발한 경우, 비알레르기의 치료도 병행되어야 한다.

소아부비동염은 약물요법이 원칙이며 근치술의 적응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비인강 기도의 폐쇄를 일으키는 아데노이드 증식이 있을 경우 아데노이드절제술을 시행하여 비호흡을 유지
시켜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