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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성 림프육아종

작성자 정욱 조회수 1908


성병성 림프육아종(lymphogranuloma venerum)





성기 부위에 수포 혹은 미란과 서혜부 림프절의 화농 및 궤양과 전신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성인성 질환으로 남성에 빈발하며,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흔하다.



원인균은 chlamydia trachomatis



잠복기는 4-21일. 흔히 회음부와 요도 입구를 침범하며 드물게 자궁경부와

질을 침범한다. 피부 병변은 6mm 이하의 소구진, 소수포 등에서 진행하여

경계가 불명확한 얕은 궤양을 형성하고 통증이 없기 때문에 간과되어 질 수있다.

피부병변 소실 1-4주 후에 대부분 편측의 다발성 및 동통성 림프절 종창이 발생.

서혜부와 대퇴부 림프절을 침범시 서혜부 인대에 의해 분리되는

특징적인 "groove sign"을 나타낸다. 침범된 림프절은 염증으로 인해 화농되고

위의 피부를 고착화시키며, 파열되어 자발적인 배농이 발생한다.



지속적인 염증은 림프계를 폐쇄시키고 부종을 야기하며, 반복적인 림프절의

파열과 배농은 배농동(draining sinus) 및 누공을 야기한다.

이 시기에 약 50%의 환자에서 전신증상으로 전신쇄약감, 관절통, 발열 및

결막염의 증상을 보인다.



림프계를 통한 감염균의 전파는 골반내 조직의 심한 염증성 변화와 반흔 형성으로

직장과 요도의 협착을 초래할 뿐 아니라 진행이 되면 외음부에 누공을 형성한다.





진단



항체를 측정하는 검사법으로 고체보정검사에서 C. trachomatis에 대한

항체가 1 : 128 이상이면 진단할 수 있다.





치료



Tetracycline 1일 500mg 4회를 증상 소실 후 2주까지 경구투여.

doxycycline, erythromycin, sulfisoxazole 등이 효과적.



국소 치료법으로 최소 2주 이상의 약물치료 후 필요시 화농성 림프절의 흡입,

직장동(rectal sinus)의 배액, 직장협착부의 확장 등이 시행된다.





참고문헌 : 부인과. 대한산부인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