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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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후성비염

작성자 김성훈 조회수 2135
비후성 비염이란?
코의 내부(비강)에는 코살(비갑개)이 있는데 보통 상, 중, 하의 3개가 있으며 이 중 특히 하 비갑개가 켜져있는 상태를 비후성비염이라 하며 코가 막히는 증상의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입니다.

원인
만성 비염의 모든 원인이 비후성 비염의 원인이 됩니다. 만성비염이 장기간 계속될 때, 비중격 만 곡증이나 만성 부비동염(축농증)이 있을 때, 점막수축제(코에 뿌리는 약의 일종)를 다량 또 는 장기간 사용하였을 때에도 생깁니다.

증상
비폐색(코가 막히는 것)이 주로 느끼는 증상이며 밤에 더욱 심하고 지속적인 비호흡(코로 숨쉬는 것)의 장애가 있으며 하비갑개(코살) 앞쪽이 비대할 때에는 숨을 들이 쉴 때, 뒤쪽이 비대할 때에는 숨을 내쉴 때 장애가 있습니다.
후각(냄새를 맡는 것)의 이상, 콧소리, 콧물, 두통, 수면장애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콧물의 양은 많아지고 맑은 콧물이 나오며 코 아래쪽에서 목뒤로 코가 넘어가고 가래의 양 이 많아지고 숨이 답답한 증상도 생깁니다.
코안의 소견은 코의 점막이 어두운 빨간 색으로 발적되어 있고 콧살이 비후되어 있으며 특히 앞쪽이나 뒤쪽 끝이 둥그런 모양을 보입니다. 특징은 점막 수축제의 분무나 도포로도 점막 수축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합병증으로는 눈물샘의 염증, 눈의 결막염, 이관, 염증, 귀의 중이염, 인후두 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초기에는 스테로이드 제제나 혈관 수축제의 분무로 치료를 해 봅니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기소작이나 냉동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으나 최근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반면, 비후된 코살을 기구로 잘라내는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널리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코살 안의 뼈만 부러뜨려서 비강을 넓혀주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수술의 결과는 좋은 편이며 반복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수술을 간단히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