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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천공 perforation of the septum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607
비중격천공 perforation of the septum


비중격연골 또는 골부의 양측 비중격점막이 동일한 부위에서 결손되면 천공(perforation)이 발생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외상성으로 특히 비중격점막하 절제술 후나 반복해서 코를 풀어 생긴 만성 염증 때이다. 매독·결핵·나병일 때도 천공을 일으킬 수 있으나 최근에는 극히 드물다. 이외에 디프테리아·성홍열 같은 급성 전염성 질환, 비중격의 궤양성 질환, 코카인중독 및 산 증기의 흡입 등을 들 수 있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가피형성과 비폐색이 있으나 가피의 제거로 비출혈이 일어난다.
천공이 작은 경우는 호흡시 호각작용으로 기성(whistling sound)이 나기도 한다. 매독일 경우는 비출혈,
비배부에 둔통이 있고 악취가 난다.
천공은 대개 연골부에 있는 것이 보통이나 골부를 침범하기도 한다.

치료는 유성약제 또는 연고를 도포하거나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비강세척을 하여 가피를 제거한다.
천공이 비교적 작고 전방에 위치한 것은 성형수술로써 가능하나 그리 용이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