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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 매독간질각막염syphilitic interstitial keratitis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228

매독간질각막염syphilitic interstitial keratitis


선천매독(때로는 후천매독)의 후발증상으로 나타나는 비전염성 안질환이다.
한쪽 눈에서부터 발생하여 수주 내지 수개월 후에 양쪽 눈으로 번지는 것이 특징이다.
여자에게 흔하고, 발병연령은 5∼20세 사이이다.
병리학적 소견 ; 각막간질의 부종, 림프구침윤, 혈관신생

[증 상]
선천매독의 안장코saddle nose 및 Hutchinson's teeth를 동반한다.
통증, 눈부심, 시력장애 호소
결막충혈, 각막부종, 각막심층의 혈관 신생 및 축동 등이 나타난다.
심한 육아종앞포도막염granulomatous anterior uveitis과 눈부심으로 인한 눈꺼풀연축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급성기에는 부종과 혈관신생 때문에 각막병소가 회적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salmon patch).
혈청검사로써 매독을 확인할 수가 있다.
심하고 장기화되면 각막반흔이 발생하며, 포도막염으로 인한 속발녹내장까지도 병발하여 결국 실명한다.

[치 료]
특수요법은 없다.
매독에 대한 치료를 충분히 한다.
홍채유착방지를 위해서 양쪽 눈에 산동제를 점안한다.
스테로이드의 점안 ;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녹내장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눈부심이 심한 환자는 검은색 안경을 착용한다.
각막반흔 ; 각막이식수술이 필요

[경과 및 예후]
각막질환 자체는 치료에 의해서 영향을 잘 받지 않으며 다만 합병증 방지를 위하여 치료가 필요하다. 염증은 3∼4주간 지속하다가 점차 회복되며 병소의 정도에 따라 각막에 혼탁이 남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