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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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성 두통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637
긴장성 두통은 신경성 두통, 스트레스성 두통, 심인성 두통, 본태성 두통 혹은 일반적인 두통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경을 많이 쓴다든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생기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집안 일이나 아이들 문제로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멍해진다든지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날엔 어김없이 옆머리나 뒷머리가 돌아가면서 콕콕 쑤시는 증상은 직장 생활에 시달리는 샐러리맨이라면 한번쯤은 느껴 봤을 고통들이다. 이런 증상이 바로 스트레스성 두통 혹은 긴장성 두통 의 전형적인 증상들이다.


[정의]

머리와 목, 두피에 통증이나 불편으로써 이 영역의 근육 긴장과 연관된 증상이다.

긴장성 두통의 유병률 전체 인구 중 3%는 매일, 약 10%는 매주 한번 이상의 두통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70%-90% 정도가 일년에 최소한 한번 이상의 두통을 경험한다고 한다. 또 15세가 될 때까 지 어린이의 75%가 두통을 경험한다고 한다. 긴장성 두통은 두통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긴장성 두통은 어떤 연령이든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어른과 사춘기에 발생하고 있다, 편두통의 경우 여자에서 약 2-3배 이상 빈번하게 나타나며 모녀간에 나타나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긴장성 두통의 경우도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많이 나타나나 그 차이는 편두통만큼 그리 크지 않다. 두통이 일주에 2회 이상 몇 달 이상 지속되면 만성 으로 진행된다.


[원인]

위험인자: 긴장성 두통은 목과 두피근육의 수축으로 발생한다. 근육 수축으로 혈액순환에 장애를 초 래하며 두피와 근육, 혈관에 분포하는 신경말단이 자극 받으면 통증이 유발된다. 이러한 근육 수축의 원인으로써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이 있으며 타이핑이나 컴퓨터의 사용, 손을 사용하는 섬세한 작업, 현미경을 보는 숙인 자세, 오랜 시간 한자세로 머리를 고정시켜 작업 역시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차가운 방에서 수면을 하거나, 부적절한 목의 위치로 잠을 잔 경우 역시 긴장성 두통을 촉발할 수 있다. 다른 원인으로써 눈의 긴장, 피로, 음주, 과도 한 흡연, 과도한 커피가 있으며 뇌의 구조적 병변과는 연관성이 없다.


[증상]

관자놀이와 두피, 뒷목 쪽에 무지근하고 압박 받는 듯한 두통과 밴드나 바이스로 머리를 조이는 듯한 두통의 형태로 나타난다. 편두통이 주로 머리의 한쪽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 은데 비해 긴장성 두통은 주로 양쪽에 같이 나타나며 약 10-15% 정도 내외에서는 한쪽에만 나타날 수도 있다. 편두통보다는 아픈 부위가 변화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양측성으로 오 며 매일 발생하고 주로 오후에 악화한다.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장애, 소음, 섬광 등이 두통 을 촉발하는 인자이다. 환자 중 약 5% 정도는 심각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두통 자체 로 인해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이 현저히 지장 받지는 않을 정도이며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 하지는 않는다. 환자에 따라서는 식욕부진, 조바심, 밝은 불빛에 대한 예민감,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치료]


유발인자를 제거하고 조절하는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남성의 경우 평균8시간, 여성의 경우 7시간) 아침은 거르지 않아야 한다.

과식하지 말고 긴장을 풀고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금연이 원칙이다.

명상(meditation)이나 이완체조(relaxation exercise)등이 도움을 줄 수 있고 두통이 추위와 연관되었다면 머리를 항상 따듯하게 보온하고 숙면을 도와 줄 수 있는 적절한 베개를 사용한다.

공부나 특정한 작업시 좋은 자세를 유지하고 타이핑이나 컴퓨터작업 중에 자주 목과 어깨운동으로 풀어준다. 적절한 수면과 휴식, 따듯한 샤워, 아픈 근육의 마사지도 두통 경감 을 위해 도움이 된다.

약물로는 소염진통제와 항불안제, 항우울제를 사용한다.

약물은 일시적 효과가 있을 뿐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특히 머리가 아 프다고 무조건 약을 먹는 것은 습관성이 될 수 있어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진통제는 피하는 것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