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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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에 대하여

작성자 정욱 조회수 3702
급성 방광염



급성 방광염에 걸린 여성은 배뇨곤란, 빈뇨, 긴박뇨 등의 다양하며

심한 비뇨기 증상들을 갑자기 나타낸다. 치골상부나 등 밑부분의 통증이

긴박뇨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진찰시 치골상부 압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성교, 피임도구인 횡격막이나 살정제의 사용, 성교 후 배뇨를 늦게 할 경우,

방광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여성에서 방광염이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대장균은 급성 방광염이 있는 젊은 여성에서 가장 많이 분리되는 병원체로서

약 80%에 달하고 있다. 5-15%에서는 포도상구균이 발견된다.

직장항문으로부터 대장균류의 질과 요도로의 전이증식이 이루어져 방광염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질내 세균총에 대한 항생제의 효과는 세균뇨의 제거에

중요하다.



[치료]



증상이 있는 경우 간단한 검사를 한 후 치료를 시작한다.

배양검사는 필요없으며 3일간의 항생제 투여로 충분하다.



단순한 방광염

: trimethoprim/sulfamethoxazole(12시간마다 160-800mg)

또는 trimethoprim(12시간마다 100mg)을 3일간 투여.



Fluoroquinolone인 ofloxacin을 12시간마다 200mg 투여하는 법도 매우

효과적이며 3일 요법으로 충분. 그러나 비싸므로 재발성 방광염, 치료실패,

다른 약에 알러지나 약제 내성이 있는 경우에 쓰도록 한다.





재발성 방광염(recurrent cystitis)



월경여성 방광염 환자의 경우 약 20%에서 재발하게 된다.

90% 이상의 경우에서 외부로부터의 재감염에 의하여 방광염이 재발하게 된다.

재발성 방광염은 반드시 배양검사를 통하여 내성세균의 존재를 확인하여야

한다. 환자는 다음의 3가지 방법중 한 가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즉

지속적 예방치료, 성교 후 예방치료 또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료 등이

그것이다.



폐경 여성의 경우에도 역시 잦은 재감염이 있을 수 있다.

항생제 예방요법과 함께 호르몬요법이나 국소적인 에스트로젠 크림의 투여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참고 문헌 : 부인과학. 대한산부인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