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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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 임상적 특징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3467
대장암: 임상적 특징

임상 증상


대장암의 증상은 병변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다양하다.

결장과 상행결장에서 발생한 종양은 비교적 커서 장의 내강이 협소해질 수 있으나, 대변은 회맹무 판막(iliocecal valve)을 통해 우측 대장으로 지나갈 때 비교적 유액성상을 보이므로 장 폐쇄 소견이나 배변 습관의 확연한 변화가 없을 수 있다.

우측 대장암은 궤양성 병변이 흔하며 대변형태의 변화 없이 만성적으로 지속적인 혈액손실을 일으킨다.
결국 상행 결장암 환자에서는 피로감 심계항진 및 협심증 같은 증상을 종종 볼 수 있고, 철 결핍시 보일수 있는 저혈색소성, 소핵구성 빈혈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종양은 간혈적인 출혈을 보일 수 있기에 대변잠혈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보일 수있다. 그러므로 폐경기전 또는 다산부 여성을 제외한 성인에서 설명할수 없는 철 결핍성 빈혈이 존재할 경우 전체 대장의 내시경적 또는 방사선적인 검사를 통해 병변확인이 필요할 것이다

대변은 횡행결장과 하행결장을 지나면서 점차 단단해져 이 부위의 병변 시 대변의 통과는 지장을 받게 되고, 결국 복부경련, 산발적인장폐쇄 및 심하게는 천공까지 발생할 수 있다.


복부 방사선에서는 특징적인 윤형 또는 환형의 수축된 병변 소견을 보인다("apple-core"또는 "napkin-ring")

직장· S-결장부위에서 발생한 신생 물들은 혈변, 후중(tenesmus)및 대변 두께 감소의 증상들이 흔히 동반되는 반면, 빈혈은 흔하지 않다. 이러한 증상들이 환자나 의사들로 하여금 치질의 존재를 의심하게 할 수 있지만, 직장출혈 또는 배변습관의 변화가 발생할 경우 항문수지검사와 직장경 및 S상 결장경 검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