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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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모양이 기형이고 귓구멍이 없어요

작성자 김성훈 조회수 2763

선천성 외이도 폐색증

이 질환은 1만-2만 명에 1명 꼴로 태어나며, 일측성인 경우가 양측성인 경우보다 2배정도 많고 남자가 여자에 비해 2배 정도 많이 발생합니다.

 

환자는 미용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청력소실이 동반되게 됩니다. 따라서 양측성인 경우는 청력소실로 인해 언어발달의 장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의 치료의 목적은 대개 수술을 시행하여 외이도를 재건하여 주고 청각을 회복시켜 주는데 있습니다.

 

선천성 외이도 폐색증의 수술을 고려할 때는 양측성의 여부, 측두골의 함기화 및 중이강의 발육상태 등에 따라 적응증을 결정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일측성이며 반대측 청력이 정상인 경우는 가능하면 수술을 성인이 될 때까지 늦추는 것이 안전하며 양측성일 경우에는 아이의 성장발달을 고려하여 5-6세 경 수술을 시행하며 수술 전까지는 보청기를 착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전 방사선과적 검사(CT)를 시행하여 중이내의 발달상태를 점검하여 수술후 청력호전의 예후를 가늠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소이증이나 다른 안면기형이 동반된 경우 성형외과의사와 함께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