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분류  

경화 위축성 태선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4446
경화 위축선 태선은 피부와 점막의 만성 위축성 질환으로, 백색의 경계가 분명한 경화성 구진 및 판과 모낭성 각전을 특징으로 한다.

성인에 주로 발생하나 1-13세 사이의 소아에도 발생할 수 있다.

평균 발생 연령은 여성 50세, 남성 43세

여성이 남성보다 10배 높다.

원인은 불명.

병변 기간은 병변의 발견 전 수 년간 존재할 수 있으며, 산부인과나 내과의사에 의해 내진중 처음 발견될 수 있다.


[증상]

성기 이외의 부위는 일반적으로 무증상이다.

성기 : 심한 피부 병변에도 불구하고 무증상일 수 있다. 여성에서 외음부 병변은 소양감을 호소하며, 미란이 있을 경우 통증을 호소한다. 이외에도 배뇨통, 성교통이 있을 수 있다.

남성에서는 후천성 포경이나 재발성 귀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소아에서는 환상절제법 때 포피를 벗겨낼 때 관찰 되기도 한다.

반투명의 유백색을 띠며, 백색의 경계가 명확한 병소들은 융합하여 판을 형성하기도 하며, 표면은 융기되거나 정상 피부처럼 보일 수 있다.

오래된 병변은 함몰되기도 하며 중앙부 위에 작은 반점이 관찰될 수 있다.

외음부에서는 과각화성 판이 침연되기도하며, 특히 클리토리스와 소음순이 위축되어 질구의 크기가 감소될 수 있으며, 대음순과 소음순이 융합되기도 한다.

환상절제법을 시행하지 않은 남자에서는 포피가 경화되어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이런 증상과 귀두를 침범했을 경우 이전에는 폐쇄성 건조성 귀두염이라 불리웠다.

특히 여성의 성기에 발생한 경화 위축성 태선에서 드물게 편평세포암이 발생되기도 한다.


[진단]

임상소견으로 진단하며 때로는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경과 및 예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

여성에서는 자발적인 병변의 소실이 있을 수 있으며, 간혹 반상경피증과 백반증이 동반될 수 있다. 외음부에 편평상피암의 발생을 확인하기 위해 12개월마다 환자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인에서 성기 이외의 병변은 쉽게 소실된다.


[치료]


1. 국소 스테로이드 ; 성기의 병변은 강한 스테로이드 제재가 매우 효과적이다. 스테로이드에 의한 피부위축의 증후를 잘 살펴야 한다. 스테로이드와 혼합된 안드로겐 연고를 사용하기도 한다.

2. 전신 치료 : 항말라리아제재(e.g., hydroxychloroquine. 250mg/day)

3. 환상 절제법 : 남성에서 포경 수술은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때에 따라 병변의 호전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