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대사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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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질환(항진증, 저하증, 갑상선염)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213
-갑상선-

갑상선은 목의 앞부분에 있으며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여 인체의 신진대사를 주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크기는 어른의 엄지 손가락만하며 좌우에 1개씩 존재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역할-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의 작용을 조절하여, 모든 신체의 기관과 장기들의 기능이 적절히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호르몬의 기능이 이 병적으로 저하된 상태입니다. 갑상선조직자체가 소실되거나 갑상선 자극물질이 없는 경우,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과정의 중간에 원인이 있는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면 신진대사율이 낮아지게 되므로 그에 따르는 증상을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로해지며 몸에 힘이 없어집니다. 추위에 민감해지고, 체중이 증가하지만 식욕은 감퇴하게 됩니다. 손발에 땀이 줄어들고 무기력하고 멍해집니다. 장운동 또한 느려져서 변비와 같은 장애를 동반하기 쉽고 손발이 저리고 쥐가 쉽게 납니다. 피우에 눌러도 들어가지 않는 부종인 점액수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보통 서서히 시작되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그레이브스씨병, 바제도씨병으로 일반적으로 칭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병적으로 많이 항진되어 여러 가지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반대로 땀이 많아지고 얼굴이 붉은 빛을 띠게 됩니다. 신진대사가 증가하게 되므로 심장도 빨리 뛰게 되어 1분간 100회를 넘기도 합니다. 신경이 과민하게 되고 평소에도 안절부절 못 합니다. 잠도 잘 자지 못하며 우울해 합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생식기능의 장애가 오기도 합니다. 특징적으로 안구가 돌출되기도 하며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곤봉모양으로 변형되기도 합니다.



-만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

만성적으로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염증질환입니다. 자가면역인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세포가 파괴되면서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므로 갑상선호르몬의 증가로 갑상선호르몬 항진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진행을 하면서 갑상선이 더욱 커지고 갑상선 기능이 손상되면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중년의 여자에게 흔하며, 갑상선이 말랑말랑하게 커지는 것이 가장 특징적인 정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갑상선 질환을 영류, 토안, 소갈, 정충, 경계, 어지, 부종, 결양증, 허로, 나력의 범위에 속합니다. 증상에 따라 다른 치료법을 사용하며 침구요법, 한약요법 등으로 쇠약해진 인체의 내부장기의 기운을 보충해주면서 기혈의 순환을 원활히 해 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