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내과

분류  

피부: 아토피 피부염; 합병증, 치료, 예후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3650

아토피 합병증


영아기나 소아기에는 세균이나 진균, 바이러스에 의한 2차 감염이 흔하다. 포도상 구균과 β-용혈성 연쇄상 구균이 가장 흔한 균이며, 단순 포진(Kaposi varicelliform eruption)도 중요한 원인균이다.



아토피의 치료


아토피 피부염의 효과적인 치료는 가려움이나 긁음을 유발시키는 섭취 항원, 주사 항원, 접촉 항원, 대기(atmosphere) 요인 등을 회피시켜서 가려워서 긁게 되고 그로 인하여 더 가려워지는 반복 주기(itch-scratch-itch cycle)를 차단시키는 환경 조절이 중요하다. 심한 온도나 습도는 피하며, 적당한 습도를 가진 따스한 기후가 좋다. 땀은 가려움을 유발하고 질병을 악화시킨다. 옷은 부드러운 면제품이 좋고 모직물은 피하도록 한다.비누나 세제를 이용한 목욕은 피부의 지방 성분을 제거하여 더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최소한으로 줄인다.

특정 음식물이 가려움을 악화시키면 피한다. 피부 반응 검사는 IgE 매개성 식품 과민 반응을 찾는 데 이용된다. 음식물의 무작위한 배제는 비합리적이며, 영양 실조를 초래할 수 있다.

급성기 동안은 젖은 드레싱(wet dressing, 예 : burrow solution)을 이용한 국소 치료가 가려움증을 줄여 주고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다. 드레싱을 바꾸는 사이에는 부신 피질 호르몬 로션이나 크림을 이용한다. 가려워서 긁게 되는 증상을 조절해 주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가장 중요하다. 손톱은 짧게 깎도록 하고, 손이 얼굴에 가지 않도록 한다.



Diphenhydramine(Benardr1), hydroxyzine(Atarax, Vistaril), promethazine(Phenergan)과 같은 항히스타민제가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졸림이 덜한 항히스타민제가 도움이 된다.

감염이 되어 있으면 전신적인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하며, 주로 erythromycin이나 cephalexin을 사용한다. 외용 항생제는 치료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특히 neomycin같은 경우에 감작을 초래할 수 있다.

급성기가 지난 후에는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연고의 국소 도포가 도움이 되는데, 증상이 호전되면 낮은 강도의 제제로 바꾸어 사용하도록 한다.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국소 도포는 일부 환자에서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며, 피부 위축을 가져온다.

부신 피질 호르몬 제제의 전시적 투여는 심한 환자에서 다른 치료의 반응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사용하는 외에는 쓰지 않도록 한다.

 

면역 치료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피부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도 한다. 최근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에 반응이 없는 일부 심한 환자에서 cyclosporine 등을 시도하기도 하나, 부작용이 있으므로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Tacroliums 등의 면역 억제제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아토피의 예후

가려움을 일으키는 요인을 적절히 제거하고, 적절한 국소 치료, 질병의 경과에 대한 환자와 부모의 이해와 교육을 통하여 아토피 피부염은 조절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