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종양내과

분류  

혈전증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535




1. 혈전증의 정의







인체내 순환계, 즉 심장, 동맥, 정맥, 모세혈관 내에서 혈액 구성성분 중 고형의 덩어리(혈전 Thrombus)가 생성되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킬 때 혈전증(Thrombosis)이라 부른다.









2. 혈전증의 형태와 원인







적혈구의 응집 여부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데 적색혈전, 백색혈전, 혼합혈전으로 분류된다.

적색혈전은 단시간에 보통의 혈액응고기전에 의하므로 응고혈전이라고 부르며, 석출된 섬유소에 백혈구나 혈소판보다 적혈구가 많이 부착되어 붉게 보인다.

백색혈전은 혈소판 접착이 일어난 후 백혈구가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부착되어 일어나므로 혈소판혈전이라고 부른다.

보통, 혈전에서 가장 많은 것은 이들 백 적색 혈전이 혼합된 혼합혈전이다.





혈전증이 생기는 원인으로 점도가 높은 혈소판이나 fibrinogen, 인지질, 지방산 등이 증가되어 혈액의 응고성이 촉진되거나 혈류가 늦어져 혈소판이 혈관벽에 부착되거나 혈관내피 또는 심내막에 상처를 받아 혈소판이 혈관벽에 점착되고 교원섬유가 누출되므로 거기에 혈소판이 부착되어 혈전이 된다. 또 혈관의 폐색 등에 의한다.









3. 수술후의 혈전증





수술 후 혈전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하지를 움직이지 않으므로 비복근의 압박으로 정맥혈류를 느리게 하고 혈관 손상 부위에 혈소판이 점착되므로 수술직후에는 혈소판 수가 최저가 되다가 수술 후 10일 경에 혈소판이 최고로 증가되므로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이 생기기 쉬워진다. 또 수술 때 세균감염이 되면 혈관에 상처를 주어 포도상구균은 응고효소를 생산해내므로 혈전 형성을 촉진한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혈전증이 발생되면 원인불명의 발열, 대퇴안쪽과 고정맥을 따라 당기는 것처럼 아픈 견인통이 있으며 하지에 부종이 생겨 피부가 창백해지고 긴장되는 등의 증상이 있으니 환자를 주의하여 살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