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확장제-천식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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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에 사용되는 약물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834

천식에 사용되는 약물 

 

교감신경효능제

부교감신경차단제

corticosteroids

 

 

천식의 원인 


천식은 여러 가지 자극 물질에 대한 기도의 과민반응이다. 기관지 평활근의 경련, 점액분비 증가, 호흡곤란 등을 수반하여 간헐적 기침, 흉부 압박감, 천명 등을 동반한다.

 

알레르기성 자극, 심리적 자극, 대기오염물질, 폐렴 등이다. 자극의 기원에 따라 외인성, 내인성으로 나뉠 수 있다. 내인성은 비알러지성이며 35세 이후에 빈발하고 외인성은 알러지와 관련이 있고 IgE 치가 높고 피부 테스트에 양성을 보이며 어린아이와 청소년에게 빈발하고 Hey fever가 있다.

 


천식의 병리학적 특성

 

기도 평활근의 수축, 부종과 세포침윤으로 인한 점막 비후와 점액의 농축이다. 평활근의 수축은 쉽게 회복되는 편이며 부종과 세포침윤시는 항염증 약물을 투여한다.


 

천식의 약물 치료

 

증상의 완화가 우선된다.

 

기관지 확장제의 투여는 기도 평활근을 이완시켜 기관지 직경을 증가시키는 효과에 의하며 β-adrenergic receptor agonist를 주로 사용하고 antimuscarinic 약물, theophylline 등도 사용된다.

 

항염증 작용을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거나 비반세포 탈과립 억제제인 cromolyn, nedocromil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leukotriene 생산경로를 억제하기 위한 물질들도 최근에 개발되었다.

 

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에 대한 hyposenstization도 외인성 천식의 경우 사용된다.

 


β-adrenergic agonist

 

강력한 기관지 확장작용을 가지며 작용이 빠르고(15-30분) 4-6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기도평활근을 이완시키고 비반세포로부터 기도를 수축하는 물질의 유리를 억제한다. 미세혈관 누출을 억제하고 섬모운동의 증가와 섬모운동을 향상시킨다.

 

epinephrine, ephedrine, isoproterenolol 등의 약물과 β2-receptor에 선택적인 albuterol, terbutaline, metaporterenol, bitolterol, pirbuterol, salmeterol 등이 있다. 이들은 급작스러운 기관지의 수축시 구급약이며 항염효과는 없고 만성천식시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epinephrine 분자구조



epinephrine은 피하주사 혹은 흡입한다. 흡입 후 15분이면 최대의 기관지 확장이 나타나고 60-90분간 지속된다. 그러나 β1-receptor도 자극하므로 심장에 대한 작용이 있어 빈맥, 부정맥, 협심증 등의 부작용이 있다.

 

ephedrine은 epinephrine에 비해 작용시간이 갈고 경구투여가 가능하다. 이는 구조적으로 catechol 핵이 없어 MAO, COMT 등의 효소에 안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CNS 부작용을 초래하고 혈압을 올리므로 동, 정맥류 환자, 고혈압 환자 및 당뇨 환자에게는 사용하지 않고 반응급강하 현상(tachyphylaxis)이 있다,

 

isoproterenol은 흡입하면 80-120㎍ 투여시 5분 이내로 기관지 확장을 일으킨다.

 

 

β2 receptor에 선택적인 약물들

 

심장에 대한 위험이 줄고 catechol 환이 없는 경우가 많아 각종 효소(위장관의 COMT 혹은 MAO)에 대해 안정하여 경구투여가 효과적이고 작용시간이 길며 amino group에 bulky한 치환체가 결합하여 선택성을 높인다.

 

albuterol, terbutaline, metaproterenol, bitolterol 등은 정량분무식 흡입제로 시판된다. albuterol, metaproterenol, terbutaline은 경구투여가 가능하여 정제로도 시판된다. terbutaline은 피하주사로도 가능(0.25mg)하다. salmeterol xiatoate는 albuterol과 비슷한 화학구조를 가지나 긴 지용성 측쇄를 가져 수용체 친화력을 높여 작용시간이 길다. formoterol도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흡입 요법

 

국소적인 작용을 하므로 전신적 부작용이 적어 바람직하다. 에어로솔 침착은 입자의 크기, 호흡양상, 기도의 구조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교감신경 흥분제들

 

β-agonist에 대한 반응급강하현상, 내성, β-1의 자극으로 인한 부작용, 저산소증, 정량분무식 흡입제의 사용으로 인한 불소 함유 탄화수소로 인한 심부정맥 등이 주 위해작용이다.

 


Cholinergic antagonist들

 

β-receptor agonists보다는 효능이 약하지만 교감효능제에 내성이 생겼을 경우 사용한다. muscarinic 수용체에서 acetylcholine의 작용을 경쟁적으로 방해한다. 기도 평활근 수축 및 점액 분비 효과를 차단할 수 있다.

 

atropine aerosol과 ipratropium bromide등이 사용된다. 점막 내 투여시 atropine은 낮은 용량-심박동수를 증가시키는 용량보다 적은 양-에서 기관지 확장을 일으킨다. aerosol을 사용시 5시간동안 작용이 지속된다. 용량은 aerosol의 입자 크기에 따라 결정되는데, 1-1.5 ㎍ 직경의 입자를 사용할 경우 2mg 흡입시 전신작용이 나타나므로 초기 용량은 1mg 이하를 사용해야 한다. 전신작용으로 요정체, 빈맥, 시력조절력 감소 등이 나타난다.

 

 ipratropium bromide는 atropine의 4급 ammonium 유도체로 흡수가 잘 안되고 중추신경계로의 이행이 쉽지 않으므로 기도에 고농도로 투여할 수 있다.

 

 

corticosteroid

 

moderate한 천식에 β-aderenoceptor agonist와 같이 흡입하고 심하면 경구투여한다. 염증을 조절하고 싶을 때에는 지속적인 복약이 요구된다. 기관 평활근을 이완시키는 작용은 없고 흡입시에는 macrophage, eosinophil, T-lympocyte 등의 염증세포의 수와 활성을 줄인다. 따라서 부종을 줄이고 모세혈관 투과도를 낮추며 leukotriene의 유리를 억제한다.

                                                              cortison 분자구조




corticosteroid 치료의 기준 및 투약 일정은 불확실하다. 기관지 확장제 투여로는 호전되지 않거나 유지요법시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에게 실시한다. 응급한 상황에서는 경구 혹은 정맥투여가 3-5일간 요구될 때도 있다. 경구시 30-60mg/day(prednisolone)을 정주시에는 1mg/kg을 6시간마다(methyl prednisolone) 사용한다. 보통은 내인성 ACTH가 최고치에 도달한 후인 아침 일찍 투여하나 야간 천식의 예방을 위해서는 오후 늦게 투여한다. 경구 혹은 정맥투여는 점진적으로 용량을 감소하며 1-2주 이상 지속시키지 않도록 한다.

aerosol로 흡입시 80-90%는 입이나 후두에 분포하거나 삼켜짐으로 인해 전신순환으로 가서 간으로 도달한다. beclomethasone, triamcinolone, flunisolide 등은 간에서 초회통과효과를 받아 전신작용을 적게 나타나게 한다. beclomethasone은 1일 평균 용량을 1일 2회 투여시 prednisolone 10-15mg/d와 효과가 동등하지만 전신작용은 매우 작다.

 

경구투여를 흡입으로 전환시에는 부신기능부전증을 유발하지 않도록 경구투여양을 서서히 감량하여야 한다. 흡입제를 사용시 부작용은 인후부 캔디다증과 쉰 목소리로 흡입제 사용후 입안을 잘 헹구면 완화된다. 아이들에게서의 성장지연은 우려되기는 하나 천식 자체도 사춘기를 지연시키므로 타당한 것은 아니다. 흡입 corticosteroid의 장기간 사용은 allergen이나 기타 자극 물질, 찬공기 등의 기관지 수축성 물질에 의한 과민을 줄여준다. 또한 경증 천식환자의 증상을 감소시키고 폐기능을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