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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만성췌장염의 치료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084
치료 및 처리 방침 :

만성 췌장염 환자의 치료는 두 가지 가장 큰 문제점인
동통과 흡수 장애의 치료를 목표로 한다.

간헐적 통증 발작이 있는 환자는 본질적으로 급성 췌장염 환자처럼 치료한다.

심하고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서는 음주는 절대로 피해야 하며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서도 안된다.

통증은 종종 너무 심하여 마약을 흔히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따라서 중독됨)

통증 완화를 위한 여러 수술법이 개발되어 왔다

ERCP는 외과 의사가 수술적 치료의 방침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만약 췌관에 협착이 있다면 부분 절제술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불행히도 한국성으로 존재하는 부분협착은 흔하지 않다.

술에 의한 대부분의 만성 췌장염 환자에서 췌장은 미만성으로 손상을 받아
수술로 교정 가능한 한국성 췌관 질환은 드물다

만약 췌관 폐쇄 및 확장이 있다면 췌관 감압술이
통증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80%의 환자에서 단기적인 통증의 완화를 이룰 수 있으나,
장기적인 통증의 완화는 50%의 환자에서만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환자의 일부에서는 췌장의 50-95%를 절제해야만
통증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환자에서는 비록 통증의 완화는 3/4에서 이룰 수 있지만
이들은 췌장 내분비 및 외분비 부전에 빠지는 경향이 있어
췌장 효소 투여 요법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야 한다.

그러한 근치적 수술은 심한 우울증이 있는 환자나 자살을 시도할 우려가 있는 환자,
계속해서 음주를 하는 환자에서는 금기이므로
환자를 조심해서 선별하여야 한다.

괄약근 성형술, 내장신경 절제술 복강신경절 절제술. 신경 차단술과 같은 시술은
대개 단지 일시적인 효과만 있어 추천되지 않는다.

비록 요즈음 내시경에 의한 췌관 스텐트 삽입이 만성 췌장염의 통증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있으나, 아직 충분한 임상 시험이 시행되지는 않았다.

또한 급성 췌장염, 췌장 농양, 췌관 손상, 사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스텐트 삽입을 받은 환자의 36%에서 발생하였다.

세 개의 이중맹 연구에서.
선택된 만성 췌장염 환자에서 췌장 효소가 복통을 감소시켰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이들 연구에서 평가된 환자의 75%에서 통증 완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치료로 통증이 호전되는 환자는
대개 비정상적인 세크레틴 검사, 정상적인 지방 흡수,
ERCP상 미소한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도에서
중등도의 췌장 외분비부전을 갖는 환자들이다.

이러한 임상적 관찰들은
췌장 외분비 분비량이 근위 소장 차의 단백 분해 효소량에 의해
음성 되먹이기 조절된다는 사람에서,
그리고 실험 동물에서의 자료와도 일치한다.

만성 췌장염에 이차적으로 발생하였다고 생각되어지는
심한 지속적 통증을 가진 환자들은 다음과 같이 접근해 나가는 것이 타당하다:

다른 원인의 복통(소화성 궤양, 담석 등)이 배제된 다음
췌장 췌장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다.

만약 종괴가 관찰되지 않으면, 만성 췌장염과 통증이 있는 경우 세크레린 검사를 시행하면
대개 비정상의 소견을 나타냄으로 세크레틴 검사를 시행한다.

만약 세크레틴 검사가 비정상이면
(예를 들어 중탄산염 농도가 감소되었거나 췌장액 분비량이 감소됨)
3-4주 동안 췌장 효소를 시험 투여해 보는 것이 적절하다.

세크레틴 검사상 췌액 분비량이 매우 낮은 경우에는 ERCP를 시행한다.

만약 가성낭종이나 국한된 췌관 폐쇄가 관찰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통증 완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술적 치료 그 자체보다 금주나 진행되는 췌장 기능 부전일 수 있다

만약 수술로 교정 가능한 병변이 관찰되지 않고
금주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췌장 아절제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흡수 장애의 치료는 주로 췌장 효소 요법에 의존한다

비록 설사나 지방변은 대개 호전되지만 결과가 종종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닌 경우가 많다
가장 큰 문제점은 충분한 양의 활성화된 췌장 효소를 십이지장까지 전달하는 것이다.

만약 리파제의 정상량의 10%만 적절한 시간에 십이지장까지 보낼 수 있다면
지방변을 없앨 수 있다.

비록 과량을 투여한다 하더라도 현재 사용 가능한 췌장 효소 제제들로는
효과적인 리파제 농도에 도달할 수 없다

이렇게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은 리파제가 위산에 의해 비 활성화되고,
위에서의 음식물의 배출이 외부에서 투여한 췌장 효소의 배출보다 빠르며
상업적으로 사용가능한 췌장 추출물의 종류에 따라 효소 활성도에 차이가 많기 때문이다.

보통의 환자에서는 강력한 효소제제 세 정 내지 여덟 정 또는 캡슬을 식사 시에 투여하여야 한다.

전통적인 정제를 투여받는 일부의 환자에서는
효소 요법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보조요법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cimetidine 투여가 효과적인 보조요법으로 생각되었으나
연구 결과들은 이 사실을 뒷받침하는 데 실패하였다.

증탄산나트륨(식사 시에 1.3g)이 효과적이고 비용이 저렴하다.

Calcium carbonate나 magenesium hydroxide를 포함하는 제산제는 효과가 없고
지방변을 증가시킬 수 있다.

장용정 제제 투여 시에는 보조요법을 시행해서는 안되는데
이는 이러한 보조요법이 위의 산도를 증가시켜
소장에서가 아니라 위에서 장용정이 효소를 분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술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한 심한 췌장 외분비 부전 환자가
지속해서 술을 마시는 경우 사망률이 높으며
(한 연구에서 5 내지 12년추적 관찰 시 50%의 환자가 사망했슴)
심한 이병률(체중 감소. 피로감, 비타민 결핍. 마약 중독)을 나타낸다.

통증은 지속적으로 심한 췌장 외분비 부전이 계속되면 사라질 수 있다.

만약 금주를 시행하고 소화 불량. 흡수 장애의 치료로
적극적인 췌장 효소제 요법을 시행하면 환자들은 비교적 잘 지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