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별 약물치료

분류  

안과 질환별 치료방침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2317
3. 질환별 치료방침







3-1 눈꺼풀



(1) 눈꺼풀테 염증



눈꺼풀에 생기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청결한 눈꺼풀의 유지이다. 눈꺼풀 가장자리를 매일 젖은 면봉으로 닦아주는 것도 좋다. 비듬이 많은 사람에게 빈번히 나타나므로 두피의 청결도 중요하며 감염이 의심되면 항생제 연고를 밤에 한번 점안하는 것이 좋다.







(2) 속다래끼



포도상구균에 의해 유발되는 마이봄선의 농으로 흔한 질환이다. 매일 3-4회씩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약 15분간 따뜻한 찜질을 해주면 된다. 농이 자리 잡히면 수술적으로 배농한다. 참고로 결막 쪽으로 형성된 농은 수직방향으로 절개하고 피부 쪽으로 형성된 농은 수직방향으로 절개하고 피부 쪽으로 형성된 농은 수평방향으로 절개하는 것이 원칙이다.







(3) 겉다래끼



Zeiss나 Moll 샘의 감염으로 생기며 속다래끼에 비해 눈꺼풀 표면에 위치한다. 주된 증상은 통증과 발적이며 속다래끼와 같은 치료원칙이 적용된다.









3-2. 결막



눈이 빨개요라며 찾아오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결막 충혈로 탁한 공기, 연기, 자극성 물질에 노출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차가운 찜질이나 국소적인 혈관수축제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주변 환경의 개선이다.

알레르기에 의한 결막염도 차가운 찜질이나 국소적인 혈관 수축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는 안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 국소적인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사용할 수 있다.

세균,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 등에 의해 유발된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여 치료한다. 연고는 점안 후 약 30분 가량 시력에 지장을 주므로 가능하면 밤에 넣도록 하고 낮 동안은 안약을 점안한다. 환자는 꼭 손을 잘 닦도록 하고 수건 따위의 물건을 따로 쓰는 등 전염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떤 경우에는 항생제 복용이 필요하기도 하다. (클라미디아 결막염)









3-3 각막





< 각막 상피 벗겨짐 >



자세한 병력과 치료 전 시력검사가 필요하다. 각막이 벗겨진 환자는 주로 눈을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 빛을 비추고 잘 안 보이는 상피의 벗겨짐은 플루오레신을 점안하고 관찰한다. 항생제 안약이나 연고를 넣고 압박안대를 한 후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벗겨진 각막은 하루 이틀이면 아무는데 완전히 아물 때까지는 매일 관찰해야 한다. 감염의 가능성은 적다. 부신피질호르몬 점안약이나 국소마취제는 쓰지 않도록 하며 통증이 심할 경우 조절 마비제를 점안하거나 진통제를 복용하도록 한다.









3-4. 수정체





< 백내장 >



백내장 치료제라는 경구약이나 점안약이 시판되고는 있으나 모두에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결국 진행을 막을 수는 없다. 유일한 치료는 수술이며 대개 교정시력이 0.5 이하로 환자가 생활에 심한 불편을 느끼게 되는 경우 시행한다. 유아백내장은 발견 즉시 수술함으로써 약시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3-5 녹내장





90-95%의 녹내장이 만성 광우각형이다. 이 질환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 발견하려면 정기적인 안압검사와 검안경검사가 필요하다. 만성녹내장은 서서히 나타나며 시신경 손상에 따라 주변 시야가 좁아진다.

Acetazolamide 등의 carbonic anhydrase inhibitor가 방수 생산을 줄여 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급성녹내장의 수술 전 처치와 이차녹내장의 치료에도 유용하다. 부작용 때문에(특히 신장 결석) 오랜 기간의 치료에 문제가 있을 경우 최근에는 점안약 형태로 쓰기도 한다.

Carteolol, Timolol 등의 베타 교감신경 차단제 역시 안압 하강 효과가 있으며 Pilocarpine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녹내장 치료용 점안약이다.

레이저를 이용한 섬유주형술과 수술적인 섬유주절제술이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녹내장은 돌이킬 수 없는 시야결손과 그로 인한 시력저하가 나타나기 전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 5% 가량은 폐쇄각녹내장이다. 급성폐쇄각녹내장의 경우 통증, 충혈, 시력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는 이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된다. 급성폐쇄각녹내장은 축동제와 carbonic anhydrase inhibitor, glycerol이나 mannitol 등으로 안압을 일단 떨어뜨린 후 레이저 홍채절개술을 시행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