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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3096

류마티스 관절염




세포막에 있는 인지질(phospholipid)은 인지질 분해효소(Phospholipid)에 의해 유리 시키고 유리된 아리키돈산은 Cyclooxyganase (COX)의 작용을 받아 여러가지 eicosanoids를 만든다. eicosanoids는 prostaglandins, thromboxane, leucotrien 등이 있는데 이들은 우리 몸의 여러가지 생리적 작용을 매개한다.

염증은 Autacoid의 분비에 의해 일어나고 이들은 결국 면역반응을 거쳐 만성 염증이 된다. 이 과정 중의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세포의 손상은 염증 반응중의 백혈구가 lysomal enzyme을 방출함으로써 일어난다.

결국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이러한 염증의 치료는 염증이 여러 반응 단계들을 차단함으로써 이루어진다. 그 반응의 차단이 초기 단계가 아닌 염증 반응의 마지막 단계를 차단할 수록 부작용이 적어진다.  예로, COX II 의 선택적 차단제가 COX I의 선택적 차단제와 달리 염증 만을 치료할 수 있으므로 부작용이 작아지는 것을 들수 있다.

염증치료제를 그 기전별 분류

1.염증반응의 초기 단계인 아라키돈산 유리를 억제하는 방법

2.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아스피린 등은 prostaglandin의 중간체인 PGG2와 PGH2의 합성에 관여하는 COX를 저해함으로써 그 효과를 나타낸다.


1. NSAIDs 비스테로이드성 항 염증 약물

(1) Aspirin 및 Salicylates

aspirin은 prostaglandin G/H synthase 효소를 불활성화 시켜 PG, PGI2 및 thromboxane A2의 생성을 감소시킨다. aspirin은 해열 소염, 진통등의 효과가 있는데 이중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 이용되는 것은 소염 작용이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염증의 주요 증상등을 일으키고 내인성 염증 매개 물질인 bradykinin과 histamine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활성이 있으므로 프로스타 글란딘의 생성 억제는 염증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아스피린은 약산성 약물로서 버드나무 껍질로부터 분리외어 오랬돗안 사용되어온 약물이다. 그러나 그기전상 아스피린은 위장장애를 일으키므로 제산제와 함께 투여되거나 음식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아스피린은 그 용량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는데, 일반적으로 소염효과를 보기위해서는 하루 3.2-4g정도의 용량을 복용해야 한다.

아스피린을 투여할 때에는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하는데 우선 Ibuprofen과 병용할 경우 급성 신부전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indomethacin이나 ketoprofen의 혈중 농도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또 한가지 유의해야 할것은 천식환자에게 아스피린은 절대 금기라는 것이다.

아스피린외의 Salicylates 유도체에는 Diflunisal, Nonsalicylates salicylates 등이 있다.



(2) Propionic acid 유도체

아스피린을 비롯한 salicylates들의 부작용인 위장관 자극으로 인해 아스피린 보다 부작용은 적으면서 효과는 뛰어난 약제를 찾게 되었다.

이들 약제의 목표는 선택적 Cyclooxyganase의 저해이다. Cyclooxyganase는 interleukin 1이나 endotoxin등의 염증과 관계된 COX-2형과 위장 , 혈소판, 그리고 신장 같은 조직에 분포되어 있는 구성 효소인 COX-1형이 있다.

 

아스피린은 이 두가지 효소 모두를 저해함으로써 소염효과와 더불어 위장관 자극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만약, COX-2만 선택적으로 저해할 수 있다면, 위장관 부작용 없이 소염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서 개발 된것이 이 계열의 약물들이다.

이들이 Ibuprofen과 Naproxen, fenoprofen이다.


(3) Acetic acid 유도체

indomethacin은 indole유도체로서 통풍, 강직성 척추염, 골관절염등의 류마티스 질환 호나자에게 사용한다. 특히 인도메타신은 미숙아에서 동맥과 개존증의 치료에 사용된다.


(4) Phenylbutazone

phenylbutazone은 pyrazolone의 유도체로서 통풍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보통 1주일 내에 효과가 나타나므로 단시간 치료요법에 사용된다.


페닐 부타존은 부작용으로 위장관 부작용과 더불어 과립구 감소증과 재생불량성 빈혈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2. 제 2세대 류마티스 치료제 (Second-line antirheumatoid drugs)


(1) Methotrexate 및 기타 면역 억제제

이 계열의 약물은 면역 억제 효과를 갖는 약물로서 아스피린을 비롯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 사용된다. 그러나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 계열 약물중에서는 현제 methotrexate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효과도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원래 이들 약물은 이식 거부 반응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던 약물로 정상 세포의 대사를 저해함으로써 면역 억제효과를 나타낸다.

methotrexate외 사용되는 면역억제제로 cyclophosphamide, mechlorethamine, azathioprine등이 있다.


(2) 항 말라리아제


항 말라리아 약물이 관절염을 완화 시키는 것은 분명하나 그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chloroquine이나 Hydroxychloroquine 이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며 이들은 12주에서 24주 후에나 그 효과가 나타난다.

주요 부작용으로 피부 발진, 두통, 전신 기능장애와 드물게 시각기능 이상이 보이기도 하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3) 금제제

금제제는 대식세포의 형태학적, 기능적 능력을 변경 시킴으로써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 그 기전은 불분명하다. 이들 제제는 관절염 치료의 초기에 효과가 있으며 혈액장애와 세뇨관 장애, 간장애등의 부작용이 있다.


3. Glucocorticoid drugs



스테로이드 제제는 효과가 빠르고 극적이며 환자에게 일종의 쾌감을 주기 때문에 환자들이 선호하는 제제이다. 그러나 그 분명한 효능 만큼이나 확실한 부작용이 있으므로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들 제제는 심각한 손상을 입은 관절의 기능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제제는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킴과 동시에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들은 염증 반응의 초기 단계에서 Phopholipase A2를 억제해 그 효과를 나타낸다.

부작용으로 장기간 사용시 골절, 백내장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또한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세균감염에 쉽게 노출된다.